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저는 남자입니다.
제가 연애 바보라서 몰라서 묻습니다.
상대방은 저보다 연상인데 한달에 두번 정도 모임에서 보는 사이입니다. 따로 본 적은 없습니다.
그 모임에서 저와 그분만 쏠로라서 가끔 둘이 만나면 어떠냐고 다 있는 자리에서 사람들이 농담하는 정도이고 따로 둘이서 본 적은 없습니다.
저만 빼고 나머지 분들은 거의 매일 봅니다(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생각해주세요. 가령 저만 다른 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세히 적긴 좀 그래서요.)
암튼. 따로 둘이서 봐야 뭘 하든 말든 해서 핑계를 대고 만나려고 했습니다. 부탁할게 있는데 주말에 부산에 있냐고 제가 물었습니다(그분은 원래 부산 사람 아님). 3분쯤 뒤에 주말에 무슨 일(정확히 무슨 일이라고 말했는데 자세히 못적는 것은 양해바랍니다.....) 있다고 하면서 무슨 부탁인지 묻더군요.
그런데.. 여기서 그 핑계거리를 말하느냐 아니면 다음으로 미루느냐 고민하다가 답장을 2시간가량 못했습니다 ㅜㅜ(어차피 주말에 못보는 거라서 고민되더군요. 그렇습니다. 저는 연애바보였습니다 ㅜㅜ)
그런데 그 때(연락 못하고 나서 2시간 뒤에) 전화가 오더군요. 저는 모르는 번호였습니다. 일단 안받았습니다. 혹시나 해서 전번을 저장해보니 그사람이더군요.(모임에서만 보고 모임에서 따로 전화할 일은 거의 없어서 카톡만 압니다. 제 번호를 어떻게 안건지... 아! 예전에 모임에서 술마시다가 제 번호만 그분이 가져갔었네요.)
30분 뒤에 그러면 다음에 부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답장으로는 알겠다고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점심 맛있게 먹으라고 왔습니다.(최초에 연락을 제가 아침에 했습니다.)
이정도로만 판단하는건 너무 앞서가지만 최소한 이것만 알고 싶습니다.
그분이 제가 마음에 안든다고 둘러서 말한 것인지 아닌지가 궁금합니다. 정보가 적지만... 여자분들이 보셨을 때 대놓고 싫다라고 말한 표현이 있는지요..... ㅜㅜ
제가 연애 바보라서 몰라서 묻습니다.
상대방은 저보다 연상인데 한달에 두번 정도 모임에서 보는 사이입니다. 따로 본 적은 없습니다.
그 모임에서 저와 그분만 쏠로라서 가끔 둘이 만나면 어떠냐고 다 있는 자리에서 사람들이 농담하는 정도이고 따로 둘이서 본 적은 없습니다.
저만 빼고 나머지 분들은 거의 매일 봅니다(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생각해주세요. 가령 저만 다른 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세히 적긴 좀 그래서요.)
암튼. 따로 둘이서 봐야 뭘 하든 말든 해서 핑계를 대고 만나려고 했습니다. 부탁할게 있는데 주말에 부산에 있냐고 제가 물었습니다(그분은 원래 부산 사람 아님). 3분쯤 뒤에 주말에 무슨 일(정확히 무슨 일이라고 말했는데 자세히 못적는 것은 양해바랍니다.....) 있다고 하면서 무슨 부탁인지 묻더군요.
그런데.. 여기서 그 핑계거리를 말하느냐 아니면 다음으로 미루느냐 고민하다가 답장을 2시간가량 못했습니다 ㅜㅜ(어차피 주말에 못보는 거라서 고민되더군요. 그렇습니다. 저는 연애바보였습니다 ㅜㅜ)
그런데 그 때(연락 못하고 나서 2시간 뒤에) 전화가 오더군요. 저는 모르는 번호였습니다. 일단 안받았습니다. 혹시나 해서 전번을 저장해보니 그사람이더군요.(모임에서만 보고 모임에서 따로 전화할 일은 거의 없어서 카톡만 압니다. 제 번호를 어떻게 안건지... 아! 예전에 모임에서 술마시다가 제 번호만 그분이 가져갔었네요.)
30분 뒤에 그러면 다음에 부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답장으로는 알겠다고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점심 맛있게 먹으라고 왔습니다.(최초에 연락을 제가 아침에 했습니다.)
이정도로만 판단하는건 너무 앞서가지만 최소한 이것만 알고 싶습니다.
그분이 제가 마음에 안든다고 둘러서 말한 것인지 아닌지가 궁금합니다. 정보가 적지만... 여자분들이 보셨을 때 대놓고 싫다라고 말한 표현이 있는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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