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잡아주길 기다렸는데 이제 넌 내 생각 안하나보다. 나, 새로운 인연이 생겼어. 그 사람이랑 잘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진짜 그 사람한테 가도 되는지 잘 모르겠는데, 니 마음은 더 모르겠다. 착한 사람 같아. 크리스마스에 만나기로 했어.. 나 잘못한 거 없는데, 왜 불안하고 마음이 안 좋은거니. 연락할거면 빨리해줘. 내가 완전히 그 사람한테 가버리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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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하지말고 주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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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은 무슨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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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한테 남은 건 아무것도 없어 니가 한 짓을 생각해봐 ㅋㅋㅋㅋ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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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여 ㅋㅋ 어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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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얼마안되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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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내 그 새로운 인연이라는 사람은 뭔 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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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좀 힘들거든... 잡아주지 못해 미안해..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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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한심한 단어
'모르겠다' -
멀잡아 잡기는 그럴꺼면 왜헤어짐 ? 연애도 수능이랑같아요 재수한다고 달라질거같나요? 똑같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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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걍 좀 빨리 꺼져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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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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