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1년이 넘었네요 취업하면서 해외본사로 발령나면서 끝이 났어요
처음에 하도 페북 카스가서 사진보는 제 자신이 싫어서 페북친구 끊었는데
8개월 지나고 근 몇일동안 전여친페북 구경을 했네요. 그러다 어느날 들어갔는데 왠열.....
제가 친구추가와 팔로잉 버튼에 초록불이 들어와있네요 ㅎ 드래그 하다가 잘못 누른 듯.
쏜살같이 취소는 했지만 알림이 간다고 하더라고요. 진짜 병신년을 맞이하는 나의 자세가 남달랐다는.
내가 페북끊고 내가 다시 친추하는 나를 얼마나 병신처럼 볼까요..
한국가면 경제력도 되고 직장도 괜찮구, 지난 얘기 웃으면서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한겨울밤의 꿀이 되어버렸네요..
아직도 못잊고 미련가진고 있지만 이렇게 들켰다는게.. 얼마나 한심하게 볼까요. 제대로 인증날렸네요.
올해는 한국가서 언넝 좋은 여자 또 만나서. 알콜달콩좀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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