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관계를 가졌는데 생리후 3일이였고 물론 콘돔도 끼고 했습니다. 그러고 시험기간이라 못하다가 쭉못하다가 어느날 여친이랑 얘기하다가 여자친구가 막 생리를 두달동안 안했더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런저런 불안한 생각하는데 다시 생리하더라구요. 시험기간 스트레스 때문에 못한거 같더라구요. 그 이후로 관계를 가지는게 너무 무섭습니다. 물론 여자의 가임기는 항상이지만 생리후 며칠뒤와 콘돔을 꼬박꼬박 쓰는 입장이라 임신은 상상에도 없었는데 한번 호되게 당하고 나니 무섭더라고요. 그렇다고 여기에 여자친구 경구피임약까지 먹이기에는 몸에 좀 안좋을거같아서 차라리 안먹이고 안하는게 낫다고도 생각을 하고요. 커플분들은 다들 어떻게 관계를 가지시고 이런 두려움 잘 못느끼시는가요?? 여자친구랑 뭔가 교감을 한다는게 너무좋아서 관계를 가지고싶지만 많이 무섭네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는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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