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4년 정도 되었습니다
서로 연락을 잘하지 않는 커플인데 애정이 없다기보다
서로 시간을 존중해주는것에서 연락을 자주 안하기 시작했는데
그게 서로에게 편하고 잘맞더라고요
사실 서로 무얼 하는지 짐작이 가는 것도 있어서 잦은 연락은 안합니다
믿음이 강한 편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양방향으로요
그런데 최근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이 그러더라고요
너희가 인정을 안할뿐 서로 소원해진 것이 아니냐고
서로를 궁금해하지 않는 것이 아니냐고 하던데
저흰 일과시간에는 메시지도 잘안주고 받고
일이 다 끝난 후에나 저녁부터 본격적으로 연락하고
서로 각자 모임이 있으면 터치 안합니다
자기전에 또 연락하고요
저희 커플처럼 연락을 자주 하지않는 분들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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