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어도
저 사람이 지금 내가 보는것과 같은 성격일까?
지금 이 감정이 과연 끝꺼지 언제까지 이어질까?
하는 의심은 쉽게 떨쳐버릴수가 없네요.
의심을 떨치고 열번찍어보자 하는 마음으로 달려들어 고백한적도 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어요
반대로 저를 좋아하는 사람이 다가와도
저 사람이 좋아하는 만큼 내가 저사람을 좋아하나? 생각하며 철옹성을 지어버리는 경우도 있었죠.
헤어짐이 두렵진 않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얼마나 많이 차여봤는데요!!! 그 헤어짐이 나 때문은 아니였으면 하는 걱정에, 만나면서 점차 좋아지는 연애는 못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대학교에 오고부턴 제가 호감을 되새기는 동안 매력있는 분들은 다들 임자를 만나니, 이렇게 나이 몇 살 더 먹다 '만나면서 점차 좋아지는'이 생략된 명제가 참이 되고 청춘이 끝날것 같네요
여기까지 24년차 모쏠남의 신세한탄이였습니다ㅋㅋㅋ다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저 사람이 지금 내가 보는것과 같은 성격일까?
지금 이 감정이 과연 끝꺼지 언제까지 이어질까?
하는 의심은 쉽게 떨쳐버릴수가 없네요.
의심을 떨치고 열번찍어보자 하는 마음으로 달려들어 고백한적도 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어요
반대로 저를 좋아하는 사람이 다가와도
저 사람이 좋아하는 만큼 내가 저사람을 좋아하나? 생각하며 철옹성을 지어버리는 경우도 있었죠.
헤어짐이 두렵진 않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얼마나 많이 차여봤는데요!!! 그 헤어짐이 나 때문은 아니였으면 하는 걱정에, 만나면서 점차 좋아지는 연애는 못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대학교에 오고부턴 제가 호감을 되새기는 동안 매력있는 분들은 다들 임자를 만나니, 이렇게 나이 몇 살 더 먹다 '만나면서 점차 좋아지는'이 생략된 명제가 참이 되고 청춘이 끝날것 같네요
여기까지 24년차 모쏠남의 신세한탄이였습니다ㅋㅋㅋ다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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