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십대 중후반이고 여자애는 고삼입니다.
얼마전에 부산에서 동창회후에 친구들과 지나가다가 예쁜 여성을 보았고.. 술먹으면 적극적으로 변하는 성격 덕에 번호를 땃습니다.
20대초반으로 보여서 번호땃었는데.. . 고딩이라네요.
그래서 처음에는 나이차이때문에 친한 오빠 동생하자면서 계속 연락만 했었고...뭔가 원조교제 삘에 찝찝함을 느끼고 잘달래서 연락끊으려고 했습니다.
근데 생각처럼 안되더라구요. 의외로 세대차이도 안나고.. 새벽부터 밤까지 카톡하고.. (여자애 봄방학...)여자애랑 같이 게임하고 만나서 밥도 먹다보니
어느새 정들더라구요. 영화관에서 먼저 손잡는걸 보면 여자애도 절 싫어하는 눈치는 아닌데.. 나이 차이가 8살이나 나요....
제가 서른넘어서 8살 차이나면 도둑놈소리 들으면서 웃어 넘길수 있겠지만... 이십대중후반인데... 8살 차이난다는거 주변에 말하면서 축복받는 연애를 할 수 있을까요? 하아 ㅠㅠ 주변에 말하기 부끄럽네요
얼마전에 부산에서 동창회후에 친구들과 지나가다가 예쁜 여성을 보았고.. 술먹으면 적극적으로 변하는 성격 덕에 번호를 땃습니다.
20대초반으로 보여서 번호땃었는데.. . 고딩이라네요.
그래서 처음에는 나이차이때문에 친한 오빠 동생하자면서 계속 연락만 했었고...뭔가 원조교제 삘에 찝찝함을 느끼고 잘달래서 연락끊으려고 했습니다.
근데 생각처럼 안되더라구요. 의외로 세대차이도 안나고.. 새벽부터 밤까지 카톡하고.. (여자애 봄방학...)여자애랑 같이 게임하고 만나서 밥도 먹다보니
어느새 정들더라구요. 영화관에서 먼저 손잡는걸 보면 여자애도 절 싫어하는 눈치는 아닌데.. 나이 차이가 8살이나 나요....
제가 서른넘어서 8살 차이나면 도둑놈소리 들으면서 웃어 넘길수 있겠지만... 이십대중후반인데... 8살 차이난다는거 주변에 말하면서 축복받는 연애를 할 수 있을까요? 하아 ㅠㅠ 주변에 말하기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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