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까지도 아무렇지않게 통화하던 사람에게 전화로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오빠동생으로 지내고 싶다네요 갑자기 왜그러냐고물었더니 얼마전부터 꾸준히 고민해왔고 하고싶은일에 집중하기위해서라는 대답을 받았습니다 오빠동생으로 지내지못할것같으면 완전히 연락을 끊겠다고해서 오빠동생으로 지내자고했어요 붙잡아보기도했는데 이미 그쪽은 마음정리 끝낸것같더라구요 지금은 필요할때만 연락하는사이가 되었습니다 그 연락도 거의 제가 먼저하구요 그쪽에서는 답만 꼬박꼬박하는 수준이랄까요 그리고 저한테는 일하는중이라 연락하기 어렵다 라고 말하면서 같이있는 단체톡방에서는 이전보다 자주 말하네요 이성적으로는 단호하게 끝내야하는걸 아는데 바보같이 그러지도 못하겠네요 조금만 더 기다리면 다시 오지않을까하는 기대나하고있고 그냥 이대로 있자니 아는 오빠동생에서 영원히 끝일것같고
도대체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요 이럴때일수록 저한테 투자를해야겠지만 아무것도 눈에 안들어와요 하루에도 몇번씩 연락도 끊자고 떠보면 잡아주지않을까하는 생각만 하고있네요
그런데 다른 남자분들도 뭔가 하고싶은 일이 있을때 여자친구의 존재만으로 부담을 느끼시나요? 그것도 여자친구가 평소에 자신을 배려해서 연락도 자제해서 저녁에 전화한통이랑 카톡몇번하는게 전부였는데?
마음이 울적하다보니 글을 두서없이 정신없게썼네요ㅠ 털어놓을사람도 없어서 더힘들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대체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요 이럴때일수록 저한테 투자를해야겠지만 아무것도 눈에 안들어와요 하루에도 몇번씩 연락도 끊자고 떠보면 잡아주지않을까하는 생각만 하고있네요
그런데 다른 남자분들도 뭔가 하고싶은 일이 있을때 여자친구의 존재만으로 부담을 느끼시나요? 그것도 여자친구가 평소에 자신을 배려해서 연락도 자제해서 저녁에 전화한통이랑 카톡몇번하는게 전부였는데?
마음이 울적하다보니 글을 두서없이 정신없게썼네요ㅠ 털어놓을사람도 없어서 더힘들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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