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입장으로 말씀드릴께요.
남친에게 이런점을 고쳐달라 이렇게 해달라 말한적 있나요?
가끔 비싼 선물 사줄때.... 남친에겐 비슷한금액의 선물을 사준적은 있는지?
전 한달용돈 30만원도 안되는데...
데이트할때마다 4~5만원 깨지고 일주일에 3~4번 만날땐 사랑하는 사람한테 잘해주고 싶은 마음도 크지만
과외뛰고 알바뛰고...금전적으로 부족한 저한테 실망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비싼선물을 줄때마다 경제적으로 부담을 느끼진 않을지 생각안해봤습니까?
걱정된다 위로해주고 매일 집에 데려다준다했을때 데이트비용이나 택시비용은 고려해본적 있나요??
남자친구를 친구 남친이랑 비교하기보단 스스로 느끼기에 나를 사랑하지 않는거 같으면 서로를 위해 헤어지는게 답인거같습니다.
남자입장으로 말씀드릴께요.
남친에게 이런점을 고쳐달라 이렇게 해달라 말한적 있나요?
가끔 비싼 선물 사줄때.... 남친에겐 비슷한금액의 선물을 사준적은 있는지?
전 한달용돈 30만원도 안되는데...
데이트할때마다 4~5만원 깨지고 일주일에 3~4번 만날땐 사랑하는 사람한테 잘해주고 싶은 마음도 크지만
과외뛰고 알바뛰고...금전적으로 부족한 저한테 실망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비싼선물을 줄때마다 경제적으로 부담을 느끼진 않을지 생각안해봤습니까?
걱정된다 위로해주고 매일 집에 데려다준다했을때 데이트비용이나 택시비용은 고려해본적 있나요??
남자친구를 친구 남친이랑 비교하기보단 스스로 느끼기에 나를 사랑하지 않는거 같으면 서로를 위해 헤어지는게 답인거같습니다.
안타까워서 그런데요 표현의 방싣이 다를수도있구요 진지하게 대화는 나눠보고 혼나서 감정식고 끝내실 생각하시는지???? 물론 남자친구도 배려가 부족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스타일일수도있고 연애전이나 초반부터 그래왔다면 그사람인거고 변했다면 서운해할수있다고 봅니다 진지하게 대화해서 노력하는게 안보이면 헤어지구요 글고 남 연애하는거에 비교하면 끝이없는거같아요
나중에는 비싼 선물도 안 주더라구요 제 남친은..
한 달에 용돈 포함 여윳돈 최소 120은 들어오면서
저한테 쓰는 돈은 아끼고 자기한테는 턱턱 쓰고
나는 없는 돈 쪼개서 뭐 사주고 밥사주고 하는데
이게 계산적이 안 될 수가 없네요
꽃 받고 싶다 해도 그거 돈아깝다고 한 송이도 안 사줬어요
아 짜증나요.. 차라리 남친 없으면 이런 스트레스나 안 받지
위에 댓글 다 읽어보고 댓글 달아봅니다. 자 마지막 여성분 댓글부터.. 꽃 받고싶다? 없는 돈 -> 제 경험상 여성 분들은 대부분 용돈을 받아서 생활하십니다. 저는 쌔빠지게 일해서 돈 벌면 나는 100만원 정도 있다 가정하면, 여자친구는 10만원이라 칩시다. 없는 돈을 쪼갠다.... 10만원을 쪼개면 얼마가 되나요, 남자는 100만원을 쪼개서 한번 사주면 5퍼센트면 5만원이겠죠, 여자는 5만원이면 2분의 1입니다. 상대적으로 자기가 쓰는 돈이 더 커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첫 번째 여성분의 댓글에서 가치 v.s. 가치로 비교 해봅시다. 큰 선물을 많이 받았다 , 반대로 큰 선물을 한 번 이라도 했다해도 마지막 여성의 댓글에서 알 수 있듯이 상대적 가치에서 차이가 생기죠.
1.경험상 여성분들이 용돈받는다?
전혀 근거없고 설득력 없기때문에 이런 가정을 하시면 안됩니다
2.쌔빠지게 일해서 돈 번다?
이것도 근거 설득력 없지요ㅋㅋ
그냥 처음부터 여자는 적은 용돈을 받고, 남자는 힘들게 많이 벌고, 여자가 남자한테 쓴 돈이 남자에게 매우 적게느껴졌을거라는걸 가정하셨네요
막줄에 일반화 한거고 오류가 많다 하셨는데 일반화가 아닙니다 그냥 오류입니다ㅋㅋ
3.이런거 다 떠나서,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이라면, 상대방이 자신이 가진 돈을 쪼개 뭐 하나라도 사주고 싶어 한다면 고마워서라도 성의표시 하겠네요ㅋㅋ전 한창 과외할때 한달에 120벌었는데 제남친은 용돈안받고 알바해서 40벌었어요. 근데 자기가 남자라고 데이트비용 더 내려고 하는 모습, 없는 돈 쪼개서 옷사주는 모습에 전 그거의 몇배를 해줬어요..제가 좋아하니까요ㅋㅋ근데 달마다 120이 들어오면서 여자친구가 서운해 할정도로 돈 안쓰는건 충분히 서운해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ㅋㅋ
꽃은..뭐..꽃사러가기 쑥쓰러워서 안사주는 남자들도 있더라구요ㅋㅋ
속상할 것 같네요.
친구 남친이랑 비교되서 속상한 게 아니라 글쓴님도 평소에 남친의 그런 무관심함들에 불만이 많았는데 그게 비교되보여서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은데, 솔직히 사귀는 사이에 아프다고 해도 걱정안하고 밤에 다녀도 걱정안하고 그러면 당연히 속상하죠!!! 비교하는 건 잘못이지만, 그냥 남친분 행동만 받을 때 사랑받는 느낌 하나도 안들 것 같아요...서로 사랑하고 존중받는다는 느낌이 연애에서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ㅠㅠ그냥 한번 솔직하게 섭섭한 점들 대화해 보시고 변화없으면 헤어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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