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는 지난 여름방학부터 만났으니 6개월쯤 됐어요. 풋풋하다면 풋풋할때죠.
연애라는게 해도 해도 답이 없네요. 알것 같으면서도 또 모르겠고ㅜㅜ
남친이 좋을땐 정말 좋은데 짜증날땐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어요. 이런 애를 계속 만나야하나? 끝내는게 좋지 않을까?
사람 만날때 신중하게 만나는 타입이고 헤어지자는 말을 절대 가볍게 하지 않아요. 그래서 헤어지자고 말한적은 이제껏 단한번도 없어요. 남친도요.
근데 이전 연애들과는 다르게 짜증이 나면 왜 극단적인 생각까지 바로 가는지 모르겠어요. 예전엔 이런 부분이 싫다, 고쳐줬음 좋겠다였어요. 울고불고 싸우기도하고요ㅋㅋ
지금 남친과는 이런 단점이 있는데 내가 굳이 참으며 만나야하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나이가 드니 어릴때의 열정이 식어서 그런건지,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걸 알아서 그런건지, 남친에 대한 마음이 이것뿐인건지 헷깔립니다. 좋을땐 정말 좋거든요.
친구들은 만나다 아니면 헤어지면 되니 편하게 만나라는데 이런 생각이 드니 스스로 남친에게 확신이 안드네요. 어차피 헤어질거라는 생각까지 들고. 혼란스럽네요. 사랑할땐 집중하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제가 낯설어요.
어차피 헤어질 사람이란 생각을 할바엔 일찍 끝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다들 이런 생각 하면서도 일단 만나나요? 어렵네요.
연애라는게 해도 해도 답이 없네요. 알것 같으면서도 또 모르겠고ㅜㅜ
남친이 좋을땐 정말 좋은데 짜증날땐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어요. 이런 애를 계속 만나야하나? 끝내는게 좋지 않을까?
사람 만날때 신중하게 만나는 타입이고 헤어지자는 말을 절대 가볍게 하지 않아요. 그래서 헤어지자고 말한적은 이제껏 단한번도 없어요. 남친도요.
근데 이전 연애들과는 다르게 짜증이 나면 왜 극단적인 생각까지 바로 가는지 모르겠어요. 예전엔 이런 부분이 싫다, 고쳐줬음 좋겠다였어요. 울고불고 싸우기도하고요ㅋㅋ
지금 남친과는 이런 단점이 있는데 내가 굳이 참으며 만나야하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나이가 드니 어릴때의 열정이 식어서 그런건지,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걸 알아서 그런건지, 남친에 대한 마음이 이것뿐인건지 헷깔립니다. 좋을땐 정말 좋거든요.
친구들은 만나다 아니면 헤어지면 되니 편하게 만나라는데 이런 생각이 드니 스스로 남친에게 확신이 안드네요. 어차피 헤어질거라는 생각까지 들고. 혼란스럽네요. 사랑할땐 집중하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제가 낯설어요.
어차피 헤어질 사람이란 생각을 할바엔 일찍 끝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다들 이런 생각 하면서도 일단 만나나요?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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