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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한 떡갈나무2016.02.19 16:42조회 수 1383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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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 애매한거같아요
    상대입장에서는 말해주면 나를 좋아하고 숨기는거없는거같아서 좋긴한데 좋아하니까 또 질투도나고 먼가 번호 여기저기 물어보니까 혹시 나중에라도 번호주고 떠나는거아닌지 불안하기도하고,
  • @겸연쩍은 무화과나무
    귀엽게 해야죠~ 귀엽게하면 귀여운 질투로 끝나고 둘사이도 귀엽게되죠 그런부분이죠
  • @특이한 자주쓴풀
    글쓴이글쓴이
    2016.2.19 16:50
    네네 저도 그냥 장난식으로 "그랬따더라~ 메롱~" 이런식으로 했는데 어느날은 이랬다가 어느날은 이랬다가 해서 질문 올려봤어요ㅠㅠ
  • 안하는게 나은거같아요ㅎㅎ
    입장을 바꿔서, 남친이 나한테 번호따인얘기, 어떤 여후배가 자기한테 관심있다고 친구가 말해줬다는 얘기, 누가 자기를 좋아한다고 했다더라 하는 얘기 계속 들으면 기분 안좋을거 같더라요ㅋㅋ
    첨에는 우리 남친 역시 훈남이구나!하는 생각이 들겠지만ㅋㅋ계속 그러면 '그래서 어쩌라는거지?긴장해라는건가?더 잘하라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거같아요ㅋㅋ그리고 딴여자들이 내 남친에게 관심 보이는거 그닥 좋지도 않구요ㅋㅋ
    전 그런거 한번도 말한적 없어요 이제 말하지마요~
  • @날씬한 개별꽃
    글쓴이글쓴이
    2016.2.19 16:51
    네네 그래야겠어요!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저도 기분 안좋고 불안할 거 같아요ㅠㅠ 감사합니다!
  • 좋게 생각하면 너는 이정도로 매력있는 여자랑 사귀는거라고 자존감 높여줄 수 있는데, 나쁘게보면 질투유발로 보여질 수 있을 거 같아요
    말하는 분위기나 말투같은거에 주의해서 말하면 괜찮을지도?
  • 극혐
  • 어쩌라는 거지? 여기서 어떻게 반응해야하지? 이런생각이 들어서 불편하던데요
  • ㅋㅋ엄청초반에 질투유발용으로 한두번이지 두번넘으면 많이짜증날것같은대요~ 옛날에그랬었고..ㅎ
  • 말하면 짜증나요. 근데 또 말안하고 있다가 나중에 말하거나 어떤 경로로 알게되면 더 짜증나요.

    결론은 나 번호따였다ㅎㅎ 이러면서 웃지말고

    아 어떤 못생긴놈이 번호달라해서 짜증나

    이런식으로 바로 말씀하시면 엄청 좋아할거에요
  • 그래서 나보고 어쩌라고??^^??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좋게 생각하면 내 여자친구가 예쁘고 성격좋으니까 인기가 많고 난 그런여자랑 사귄다가 되지만 한편으로는 나보다 잘생기고 능력있는놈이 채갈 수도 있다는 불안감도 생기는듯 하네요
    긁어부스럼이라고 하잖아요. 남자친구에게 더 믿음을 주시고 남친 자존감도 올려주고 하세요ㅋㅋ
    남친분이 잠깐 소심해지신듯한데
    알콩달콩보기 좋네요ㅋㅋ
  • 난 말해주면 오히려남친이 좋아하던데.... 이것도 생각하기나름이라 케바케인것같아요. 님 남친같은경운 걍 말안하고 평소처럼 믿음주고 알콩달콩지내기만하면될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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