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배려심있는 성격에 박수쳐주고싶어요. 그런데 남자분이 잘못한 건 없어보여요. 님한테 관심있다가 그분한테 관심 생길 수도 있죠. 사귄 것도 아니고 썸탄 것도 아닌데 남자의 그런 작업이 잘못됐단 생각은 안들어요. 오히려 님을 안지 얼마나 된지 모르지만 거절당해서 몇날몇일 슬퍼하고 연애생각 상실하고 있는게 더 우습지 않아요 사랑하는 것도 아닌데?
네 저사람이 잘못하진 않았다 생각할 뿐 님의 기분이 그런건 당연해요. 억울한 마음도 들겠지만 그래도..글쓴이 같이 사람을 대하는게 더 예쁘고 멋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다보면 이런저런 일로 마음고생할 일이 앞으로도 많겠지만 내마음에 없는 사람의 마음을 생각하는게 맞다고 전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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