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살 남자입니다.
어제 제가 인문대에서 수업을 듣는데 인문대는 제가 아는 사람이 없어서 독강을 합니다.
근데 제가 필기구를 안가지고 와서 옆사람한테 빌리려는데 이게 왠걸? 천사가 인간계에 내려와있는 겁니다 ㅜㅠ 천사도 갈색으로 염색도 한다는건 어제 처음 안 사실..
제가 모쏠은 아니고 연애를 두번 해보았는데 사실 소극적인 남자라 그런지 저한테 관심 보이는 두분이랑만 연애 해봤습니다. 솔직히 어제 너무 두근거려서 그 여자분 얼굴을 볼수가 없더라구요.
하지만 용기를 내서 오른손 스캔. 커플링 미착용.
왼손도 스캔하려는 찰나 그분이 제 시선을 의식하고 슥 보시길래 저는 강의실 시계.보는척 ㅡㅡ ㅋ
결국 왼손은 체크 못했습니다 후.. 이 소심함.
나가는 길에 작년에 알게된 인문대 친구를 만나서 재빨리 그 강의실로 이끌어 물어보았습니다. 저기 저 분 누군지 알아? 그러자 그 친구는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며 작년초 키 작고 좀 통통하고 귀엽게 생긴 남자랑 같이 손잡고 다녔지만 요즘은 모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마 귀여운 남자가 이상형이지 않을까 하더군요.
전 또 실의에.빠졌습니다. 제 키는 178이며 얼굴은 귀엽지가 않고 근육질이기 때문입니다.ㅜㅠ
하지만 포기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ㅜㅜ
화장실로 달려가 거울을 봤지만 역시나 전 귀엽게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전 그녀의 번호를 꼭 얻어가야만 하겠습니다.!!
처음인데 어떻게 그녀에게 귀엽게? 다가갈 수 있을까요? 조언좀 간절히 부탁드립니다ㅜㅜㅠ.
현실적인 방법좀 ㅎㅎ..
어제 제가 인문대에서 수업을 듣는데 인문대는 제가 아는 사람이 없어서 독강을 합니다.
근데 제가 필기구를 안가지고 와서 옆사람한테 빌리려는데 이게 왠걸? 천사가 인간계에 내려와있는 겁니다 ㅜㅠ 천사도 갈색으로 염색도 한다는건 어제 처음 안 사실..
제가 모쏠은 아니고 연애를 두번 해보았는데 사실 소극적인 남자라 그런지 저한테 관심 보이는 두분이랑만 연애 해봤습니다. 솔직히 어제 너무 두근거려서 그 여자분 얼굴을 볼수가 없더라구요.
하지만 용기를 내서 오른손 스캔. 커플링 미착용.
왼손도 스캔하려는 찰나 그분이 제 시선을 의식하고 슥 보시길래 저는 강의실 시계.보는척 ㅡㅡ ㅋ
결국 왼손은 체크 못했습니다 후.. 이 소심함.
나가는 길에 작년에 알게된 인문대 친구를 만나서 재빨리 그 강의실로 이끌어 물어보았습니다. 저기 저 분 누군지 알아? 그러자 그 친구는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며 작년초 키 작고 좀 통통하고 귀엽게 생긴 남자랑 같이 손잡고 다녔지만 요즘은 모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마 귀여운 남자가 이상형이지 않을까 하더군요.
전 또 실의에.빠졌습니다. 제 키는 178이며 얼굴은 귀엽지가 않고 근육질이기 때문입니다.ㅜㅠ
하지만 포기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ㅜㅜ
화장실로 달려가 거울을 봤지만 역시나 전 귀엽게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전 그녀의 번호를 꼭 얻어가야만 하겠습니다.!!
처음인데 어떻게 그녀에게 귀엽게? 다가갈 수 있을까요? 조언좀 간절히 부탁드립니다ㅜㅜㅠ.
현실적인 방법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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