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의 이말에 무슨반응을해야하죠 ㅡㅡㅋ

처절한 까치고들빼기2016.03.24 17:30조회 수 2591댓글 18

    • 글자 크기
사귄지는 1년째 지지고볶고햇지만
그래도 하루종일 연락잘하고
자기전에는 전화한통 사랑해로 마무리하는 커플인데

회사가 바쁜가봐요
바쁜데도 그래 한시간 두시간에 하나로 카톡 계속 하는건 고마운건데

뭔얘기하다가 낼은 야근안한다길래
일찍가서 쉬어랑하니까

오냥 하길래

바뿌다구 건성건성이시넹 햇어요.
(저가 바쁠때 단답해도 지도 저렇게말함)

근데

바쁘니께
써주는것만으로도 영광으로 알아라

이러는데

기분이 드러워서
그래열심히해라 하고말았는데

왜저딴식으로 말하죠 ㅡㅡ
원래 금토일은 항상보는데

제가 이번주 친구생파라 못본다해서
그럼 자기는 어떡하냐며 삐지긴햇는데

그것땜에 저러는건지
내가 지 여자친구지 무수리도아니고
ㅡㅡ 뭐죠 진짜

평소에도 저런비슷한 말을 많이해서
기분이 아쥬 더러운데

머라고 말해야하죠
    • 글자 크기
자기여친을 정액받이라고 비하하는 놈들 극혐이네요. (by anonymous) 여러분은 애인의 술자리 어디까지 허용하세요?? (by 뚱뚱한 양배추)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남친의 이말에 무슨반응을해야하죠 ㅡㅡㅋ18 처절한 까치고들빼기 2016.03.24
31487 여러분은 애인의 술자리 어디까지 허용하세요??21 뚱뚱한 양배추 2016.03.24
31486 남친이 저가 좋은거6이고 미운거4래요ㅜㅜ6 참혹한 쉬땅나무 2016.03.24
31485 까만피부12 잘생긴 만삼 2016.03.24
31484 [레알피누] 니가 옷 못입고 평범해서 나는 좋다10 적나라한 천일홍 2016.03.24
31483 사람4 착잡한 노랑어리연꽃 2016.03.24
31482 .6 다부진 개별꽃 2016.03.24
31481 여성분들 궁금3 찌질한 도꼬마리 2016.03.23
31480 얼굴을 제외한 이성의 매력 포인트?20 무좀걸린 반하 2016.03.23
31479 .21 민망한 곤달비 2016.03.23
31478 [레알피누] 원래 여성분들 그런가요?23 해맑은 갈참나무 2016.03.23
31477 [마이러버]매칭 후 늦게 연락..3 흐뭇한 쉽싸리 2016.03.23
31476 다들 관심잇는사람한테5 깜찍한 올리브 2016.03.23
31475 고백받은거 애인한테32 상냥한 뻐꾹채 2016.03.23
31474 [레알피누] 소개팅 받을까요 말까요?16 질긴 모시풀 2016.03.23
31473 싸울때마다 헤어지고싶은거 ...5 의연한 야콘 2016.03.23
31472 키 커도 못생기면 연애 못함11 느린 금사철 2016.03.23
31471 서울대 분들에게 한수 배웁니다..12 힘좋은 서어나무 2016.03.23
31470 이런게 사랑이 식은건 아니겠죠5 착한 붉은토끼풀 2016.03.23
31469 민지야 오늘은 왜 중도 안왔니4 화려한 뚝갈 2016.03.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