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얘기할 수 없기때문에 '그밖의 알아내지 못 한 죄에 대하여도 사하여주십시오.'라는 구절을 말하게 하는 장치가 있는 거 아닌가요? 제가 신부님께 고해성사에 대해 상담을 받은 적이 있는데 신부님께서 굳이 꺼내기 어려운 얘기를 모두 털어놓을 필요는 없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걸 고백함으로써 자신의 마음이 가벼워질 것 같으면 꼭 신부님이 아니어도 다른 누군가에게 고백해도 상관 없다구요...결국 진심으로 뉘우치는 마음만 있으면 꼭 사제에게 고백하지않더라도 용서받을 수 있다는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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