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굳이 숨기려하진 않지만, 굳이 보려고도 하지 않는... 그게 서로 믿는거라 생각해요. 카톡 친구들 이야기까지 세세한 내용 다 읽는다면 문제이지만, 저는 그냥 봐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찔리는 거 없으면 보든 말든 신경안쓰게 되고, 그럼 여자친구도 굳이 제꺼 안보더라구요.
판도라의 상자라는 말이 괜히 붙은게 아니에요ㅋㅋ
작은 부분이라도 자신과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 솔직히 물어보고 솔직히 대답하지 않는 한 오해와 쓸데없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하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여자쪽에서 더 다양한(?) 상상을 해요ㅋㅋ)
그래서 그런 내용에 전혀 신경쓰지 않거나, 쿨하게 넘길 수 있어야 별일 없는데.... 전자라면 애초에 폰을 보자는 말을 꺼내질 않을 가능성이 높고, 후자는 실제로 거의 없다고 생각해서요.
상대방이 그냥 어물쩡 넘어가거나 하면 뭔가 수상쩍으면서 상상을 하게되더라고요. 근데 여자의 촉이라는게 참ㅋㅋ 이제껏 예상적중 100%라 제 스스로도 너무 무섭네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 중에 하나가 " 남자는 다 그래, 그냥 장난이야" 이건데... 진짜 다 그런가요? 분명 아닌 사람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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