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관심가는 여자분이 생겼습니다. 이제는 인사도 하는 사이도 되었으며 시원한 음료도 전하고... 아마도 제가 좋아한다는 걸 그사람도 알겠네요.
그런데 우연찮게 학교 안에서 남자분이랑 같이 다니는 걸 봤습니다. 단순히 같이 다니는 거라지만 그래도 혹시 남자친구는 아닐까 라는 생각이 어제부터 계속 머리를 맴도네요....
원래라면 그분과 서서히 더 알아가고 그리고 나중에 번호를 물어보고 그렬려고 했었는데... 지금 괜한 생각들 때문에 답답하네요. 지금도 역시 상당히 머리가 복잡합니다....
그냥 원래 생각하던 것처럼 서서히 알아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한번 단도직입적으로 남자친구 있는지 물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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