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경쟁인 것 같아요
누군가를 좋아해서 다가갈 때 저는 저와 그 사람만을 생각했었는데
실은 다가가는 게 저만 다가가는 게 아니더라구요.
아마 이 경우는 실시간 쟁취 경쟁이겠죠.
또 다른 경우는 그 사람 과거의 연인과 비교 될 때 같아요.
제가 과거의 연인보다도 못하다고 생각되면 절 밀쳐낼테니까요.
저는 오늘로 벌써 세 번째 패배입니다 ㅠ.ㅠ
3전 0승 이다보니 가슴팍에는 상처만 푹 패였네요.
왜 항상 저는 경쟁자에게 지는 걸까요..
저야 경쟁자들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모르고 그저 우리는 경쟁을 했구나 라는
사실만 인지할 뿐이라서
제가 저의 경쟁자분들에 비해 부족했던 매력이 뭔지도 몰라서
그 매력을 키워보고 개선해볼려하기도 쉽지가 않네요
그저 외모나 스타일, 재력이나 스펙 같은 외적인 따위를 개선하는데서 그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 중 여러명의 대상이 다가올 때가 있었다면
어떤 점을 가장 중요시 해서 상대를 선택하셨나요?
다음번에는 이런 경쟁없이 저와 그 사람만의 관계였으면 좋겠지만
만약 또 다시 경쟁하게 된다면 그 때는 꼭 이기고 싶습니다!! 부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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