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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송악2016.05.27 00:59조회 수 1537추천 수 2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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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싶은 사람따로 연애하고 싶은사람 따로 (by 특별한 지느러미엉겅퀴) 여드름 있는 남자 (by 방구쟁이 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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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살이다
  • 스킨십도 또 하나의 표현이란것을..
    거부할수록 애정도 함께 식는건데..
  • @허약한 부레옥잠
    제 심정을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보살이다22
  • 여자친구가 생각하는 사랑의 기준은 자기를 지켜주는거죠.

    여자친구가 잘못된게 아니고 두분이 안 맞는 것 뿐이에요.

    헤어지거나 참으시거나 둘 중에 하나 하시면 될 것 같아욧!

    스킨쉽 안 맞으면 헤어지는게 보통 정답이죠.
  • @청결한 어저귀
    222
    대화로 최대한 맞춰보는게 중요한듯.
    다만 서로의 기준을 강요해선 안되죠. 여친분이 no!한다면 그건 그거대로 존중해줘야된단뜻.
  • @멍청한 조록싸리
    저도 강요를 하진 않습니다

    강요를 했더라면 싸우거나 이미 헤어졌겠죠

    지금껏 제가 여자친구를 존중하고 참아왔는데

    제가 힘들어져서 이렇게 글을 올려봤습니다
  • @청결한 어저귀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사랑의 기준이 그것이엇군요

    지금까지 참아왓는데 지치는것같습니다

    결국 답은 이별일까요
  • @글쓴이
    근데 여자친구가 아직은 일 수 있고, 절대 아니! 일 수 있어서 이제 이 정도 되시면 대화로 푸는게 맞아요.

    요즘 시대가 스킨쉽 많이 하는 시기라서 섹스도 프리하게 하는 커플이 많지만 아직도 플라토닉한 사랑을 좋아하는 분들 많아요.

    각자의 스타일과 기준이라서 대화를 해보세요.

    보통 섹스를 못하는거에 불만인데 지금 커플은 키스 조차 안하시는 것 같네요.

    그래서 대화를 해보시라는거죠!
  • 기변 추천 드립니다
  • 내같으면 직설적으로 말한다 ㅋㅋㅋㅋㅋㅋ 어휴
  • 여자틴구가 그쪽을 전혀 존중안해주는거임
  • 대화로 해결해보고 안되면 헤어져야죠.. 중요한문젠데
  • 전 220일 정도 사귀다가 님과 같은 이유로 결국 헤어졌습니다. 전 아예 뽀뽀도 못했었어요. 전 아예 대놓고 50일정도에 물어봤고, 조금만 있다가 진도를 나갔으면 한다 그래서 100일까지 기다려줬고 100일날 같이 밥먹고 다시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1년정도는 지나야 뽀뽀할 수 있지 않겠느냐 그러더라구요;;; 그때부터였던것 같네요. 정말 많은 고민도 하고 어떻게든 참아보고 그 긴 100일 동안에 몸 안에 진심 사리 생겼던 것 같네요... 위 기간동안 생각한 후에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스킨십에 대한 갈망을 억눌러야하니 여자친구가 여자로 보이지 않았다는 겁니다. 오히려 여자사람친구보다 더 못한 존재가 되었다고나 할까요? 같이 있는게 너무나도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헤어지게 되었죠.

    우린 가치관이 너무 달라서 못사귈 것 같다. 너랑 난 생각하는게 다른가봐라고 얘기하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좋게 끝을 냈습니다. 물론 전 여자친구는 헤어지고 싶어하지 않았지만 여러모로보나 제가 여자친구의 성가치관을 지켜주기에는 불가능해보였거든요.

    위에서 다른 분이 말씀하셨지만 여친분과 얘기를 해보고(제 경우처럼이나 혹은 여친분이 스킨십이 싫다 하셨을 때) 아예 보살이되거나 헤어지는것 둘 중 하나가 정답입니다. 주변에 간혹가다 분위기 잘 타서 확!! 해버리면 되지라는 개같은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20대에 그런 능력을 지녔으면 굳이 대학안다니더라도 그 능력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기에 충분한 사람들이니 무시하시고요. 일반인들에게는 선택지가 보 to the 살 혹은 헤어짐 둘 밖에 없는것 같네요.

    힘내세요! 꼭 한번 진지하게 물어보시구요!!!
  • 대다수 남자에게 스킨십 없는 연애는 빛 좋은 개살구죠
  • 스킨쉽는 친해진만큼 해야된다는 말이 잇더라구요 여자분생각엔 아직이란 생각이 드는게 아닐까요?
  • mt각
  • 님이 하려고 노력해도 대놓고 거부하는거면
    그냥 헤어지세요.
    경험상 저런 여자는
    지금 말로 해결해도 나중에 여러가지로 피곤한 스타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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