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깝다

훈훈한 인동2016.06.02 11:03조회 수 1267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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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너무 잘생기거나 이뻐서

누구랑 만나든지 아깝다고 생각되고

이 외모를 뭔가 큰일에 쓸수 있을것 같은데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자기 외모가

너무 아깝고 낭비되고 있다는 생각드는 사람 있나요.. ?
어딜가든 외모얘기 듣는게 지겹고 귀찮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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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대 다니면서 저정도 클래스 되는 사람은 한명 봄
    여자
  • @날렵한 벽오동
    글쓴이글쓴이
    2016.6.2 11:06
    무슨과 ?
  • @글쓴이
    몰라요, 근데 오질나게 예뻤어요
  • 보통 이런 생각은 그닥 안이쁜 모솔 여자가 많이 합니다. 나이찰수록 외모뿐 아니라 그냥 자기자신을 너무나 소중히 생각하고 자존감이 높아져서 어떤 남자가 와도 아깝단 생각에 사로잡혀있는데 그렇다고 이를테면 재벌3세 꽃미남이 다가올 정돈 안되다보니 그렇게 늙어가죠.
  • 저도 봤어요 그 170정도 키에 나나닮은 여자분
    예쁘다고 생각은 계속했지만 정면으로 마주보고 대화했을때 진짜 심쿵했어요 성정체성의 혼란이 올 지경이었음
    그분은 진짜 공부가 아니라 외모로 세상을 아름답게 하기위해 힘써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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