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 좋아했던 친구가 있었어요
나이가 들면서 생각해보니 그 친구가 첫사랑이었던 거 같아요
어린애들 감정이었겠지만 서로 정말 좋아하고 아껴줬어요
그 친구가 나이에 비해 조숙했던 편이라 더 의지했었죠
끝은 별로 좋지 않았지만 항상 그 친구와의 추억이 마음 한켠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대학교에서 만났어요
기분이 이상하더라고요
그 친구는 절 못 알아봤을지도 몰라요
말을 걸고 싶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어요
지금 그 친구는 군대에 있을 거 같아요
그리고 전 그 친구를 아직 잊지 못하고 있네요
그렇다고 그 친구에게 다시 연락을 할 용기도 없어요
지금 제가 어떤 감정이냐면 만약 제가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는데 그 친구가 자기랑 만나자고 하면 만날 거 같은 느낌..?
물론 그럴 일은 없겠지만요
그래서 새로운 사람 만나기가 힘든 것도 있어요
미안하니까요
꿈에 나왔더라고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기분이 묘했어요
그래서 끄적여봐요
어떻게 하면 항상 꺼내 어루만지는 추억이 아닌 상자에 담아두기만 할 수 있는 추억이 될 수 있을까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려면 아예 이 추억을 버려야 할까요?
방법을 모르겠어요
나이가 들면서 생각해보니 그 친구가 첫사랑이었던 거 같아요
어린애들 감정이었겠지만 서로 정말 좋아하고 아껴줬어요
그 친구가 나이에 비해 조숙했던 편이라 더 의지했었죠
끝은 별로 좋지 않았지만 항상 그 친구와의 추억이 마음 한켠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대학교에서 만났어요
기분이 이상하더라고요
그 친구는 절 못 알아봤을지도 몰라요
말을 걸고 싶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어요
지금 그 친구는 군대에 있을 거 같아요
그리고 전 그 친구를 아직 잊지 못하고 있네요
그렇다고 그 친구에게 다시 연락을 할 용기도 없어요
지금 제가 어떤 감정이냐면 만약 제가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는데 그 친구가 자기랑 만나자고 하면 만날 거 같은 느낌..?
물론 그럴 일은 없겠지만요
그래서 새로운 사람 만나기가 힘든 것도 있어요
미안하니까요
꿈에 나왔더라고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기분이 묘했어요
그래서 끄적여봐요
어떻게 하면 항상 꺼내 어루만지는 추억이 아닌 상자에 담아두기만 할 수 있는 추억이 될 수 있을까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려면 아예 이 추억을 버려야 할까요?
방법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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