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동안 하루도빠짐없이 연락하고 지내다가 갑자기헤어졌는데
상대방은 저를 다 잊고 제 빈자리도 못느끼는거같아요.
그런척하는건지 진짜그런건지 잘 모르겠어요. 바로잊는게 가능한가요? 믿어지지가않아요
상대방은 저를 다 잊고 제 빈자리도 못느끼는거같아요.
그런척하는건지 진짜그런건지 잘 모르겠어요. 바로잊는게 가능한가요? 믿어지지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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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전여친도 그랬어요 .. 진짜 로봇인지 기억이 삭제된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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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사람이 있덥디다ㅎㅎ 상대방 입장에선 씁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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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쟁이 갓끈동부그게어떻게되지. 지난시절을 무의미하게만들어버리는거같아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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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정리해왔거나 그런척하는거거나 좀있다 후폭풍오거나 세개중하나임 사람마음이란게절대 그렇게 될수없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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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노루발맞아요 제 전남친도 그런것같았는데
자기혼자서 조금씩 정리해온거였어요 근데 전 눈치채지못했죠... -
@자상한 비름조금씩정리해왔다면 힘들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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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조금씩 헤어질생각을 가지고있었다면좀 덜 힘들지않을까요? 그렇게해본적은 없지만 그럴것같아서요 전남친도 그렇게 행동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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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그후연락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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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별로마음에없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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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도 잘지내는척하고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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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도 힘든데 잘지내는척하고 있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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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며느리배꼽그랬으면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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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연락좀해요 매일밤마다 미치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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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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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박한 둥근잎유홍초어떤점이비슷하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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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기간이랑 헤어진거요...ㅋㅋ누가보면 제가쓴줄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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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러더라구요. 헤어져야겠다고 결심하자마자 신기하게도 일년넘게 사겼던 사람이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았던 사람같이 느껴졌어요. 모든 기억 감정리셋. 제가 좀 무디고 미련없는 성격이기도하지만..상대방이 너무 끔찍히 싫었던 결과 잊어버리게된거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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