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남자 만날것같은 느낌

나약한 작살나무2016.06.14 19:03조회 수 2184댓글 22

    • 글자 크기
바쁜 랩실 삶을 살다보니

연애 안한지도 일년되어가네요 ㅎㅎ
작년 요맘때쯤 헤어지고 힘들었는데
아직도 제 옆자리는 비워있네요

아침9시에와서 저녁8시에 퇴근하고 집에서 휴식하다보면
금방 하루가 지나가서 그동안 덜 외롭게 잘지냈는데
혼자있는 시간이 많은 주말이라던지
길가다가 다정해보이는 커플을 본다던지
영화를 보러가고 싶은데 같이 보러갈 사람이 없다던지
가보고 싶은곳이 생겼는데 같이 갈 사람이 없다던지 할때마다
외롭네요 ㅠ

그냥 요새 느낌상 좋은 남자 만날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막 나도 모르게 연애할때의 기분이 살짝 든다거나
나도 모를때 가슴이 조금 빨리 뛴다거나
이상한 증세?들이 보이는데
집 학교 집 이다보니 막상 생기질 않네요 ㅋㅋㅋ

제 짝은 어디에 있는걸까요
이제는 한명과 진득하게 오래 만나고 싶네요

이런 좋은 느낌
정말 맞는걸까요 ㅎㅎ
    • 글자 크기
여자 가슴이 중요한 eu (by 활동적인 거제수나무) 남녀 키 가슴 골반 's law (by anonymous)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4123 .2 유치한 괭이밥 2016.06.15
34122 헤어지니 진짜 좋은 점 한가지 ㅋㅋ23 착한 디기탈리스 2016.06.15
34121 어떻게다가갈까요4 거대한 풍란 2016.06.15
34120 .6 고상한 세열단풍 2016.06.15
34119 헤어지고 페북 인스타 이런거바로 정리하세요??4 태연한 장미 2016.06.15
34118 .3 정중한 메타세쿼이아 2016.06.15
34117 반짝이 쓰는 이유2 착잡한 철쭉 2016.06.15
34116 .14 황홀한 물억새 2016.06.15
34115 아만다5 끔찍한 무스카리 2016.06.15
34114 사랑을 돈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2 어두운 구골나무 2016.06.15
34113 이루지도 못했는데 보고싶네요.4 바보 꽃마리 2016.06.14
34112 쑥맥4 느린 돈나무 2016.06.14
34111 친해지는법7 민망한 갓 2016.06.14
34110 수정)^.^38 털많은 비파나무 2016.06.14
34109 남녀 키 가슴 골반 's law16 의연한 고욤나무 2016.06.14
34108 .1 친숙한 산단풍 2016.06.14
34107 이젠 ~~안녕 영원히~~~~~~~10 한심한 물푸레나무 2016.06.14
34106 이젠 바라만보기1 사랑스러운 맨드라미 2016.06.14
34105 여자 가슴이 중요한 eu13 활동적인 거제수나무 2016.06.14
좋은남자 만날것같은 느낌22 나약한 작살나무 2016.06.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