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있는여자.

절묘한 자주괭이밥2016.06.16 12:30조회 수 2138댓글 15

    • 글자 크기
제가 지금 좋아하는 여자애가있는데 그 여자는 이미 군대간 남친이있어요.ㅠㅠ 당연히 이러는게 안좋은거는 아는데 전에 같이 술마시다가 여자애가 거의 눈물 글썽이면서 자기 힘든 비밀이야기 해주는데 저는 마음이 안생길수가 없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가능한 좋아하는 티 안내면서 자주 만나서 노는데 어떤때는 위에처럼 저한테 의지하고 어떤때는 정말 편한친구처럼대하고 ㅠㅠ
남친이야기할때면 제 속은 타들어가지만 포커페이스 한채로 이야기들어주고있어요.
저는 그 여자애가 헤어지면 그때 고백할려하는데 기다리는게 엄청힘들긴하네요.
지금 헤어질때까지 기다리고 고백하는게 현명할까요? 그 전까지도 계속 저는 마음있는상태로 그여자애는 저를 친구로 보는 상태로 만날것같은데 힘드네요 ㅠㅠ
    • 글자 크기
헤어지고 되돌아보면 어떤사람을 가장 사랑했던거같나요? (by 깔끔한 만수국) 남자분들...이 심리 도대체 뭔가요 (by 까다로운 두메부추)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4168 후회할거 알지만5 예쁜 백합 2016.06.17
34167 이제는 사랑이란게 하고 싶네요.4 무좀걸린 피라칸타 2016.06.17
34166 .20 슬픈 졸방제비꽃 2016.06.17
34165 1년반이상 오래사귀면요.. 표현이많이없나요?10 센스있는 애기똥풀 2016.06.17
34164 .2 의연한 물푸레나무 2016.06.16
34163 이제 종강해서 잘생긴 사람들 못보네여...16 참혹한 개비자나무 2016.06.16
34162 남자친구가 아니라 아들같아요9 엄격한 단풍나무 2016.06.16
34161 소개팅 제의가 들어왔는데 또 거절했네요10 싸늘한 민들레 2016.06.16
34160 소개팅 고민상담좀요ㅜㅜㅜ24 개구쟁이 리아트리스 2016.06.16
34159 새로운사람4 똥마려운 노간주나무 2016.06.16
34158 .10 못생긴 솔나리 2016.06.16
34157 여성분들 연상 좋아한다면 몇학번 차이나는 선배가 좋으세요?37 화려한 비수리 2016.06.16
34156 여자분들 편지13 까다로운 게발선인장 2016.06.16
34155 못생긴거한테 빠지면 답도없다더니13 멋진 달맞이꽃 2016.06.16
34154 오늘 레포트제출10 정중한 개불알꽃 2016.06.16
34153 슬프다3 신선한 굴참나무 2016.06.16
34152 로퍼가 너무 헐떡거려요ㅠㅠ8 힘좋은 왕버들 2016.06.16
34151 헤어지고 되돌아보면 어떤사람을 가장 사랑했던거같나요?8 깔끔한 만수국 2016.06.16
남친있는여자.15 절묘한 자주괭이밥 2016.06.16
34149 남자분들...이 심리 도대체 뭔가요39 까다로운 두메부추 2016.06.1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