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여자

한가한 망초2016.06.17 21:39조회 수 1846댓글 34

    • 글자 크기
남자친구가 어쩔수없이 회식으로(상사 다 있는자리) 강제적으로, 여자끼고 술마신다하면 어떨것같아요? 2차는 안간다는 전제하에. 안만날건지 걍 이해하고 넘어갈건지
    • 글자 크기
지금은 괜찮은데 나중엔 네 생각 많이 날 것 같아. (by 천재 터리풀) 탕수육 (by 민망한 참나물)

댓글 달기

  • 상사인데 어쩌겠어요

    대신 집곱게들어갔다고 사진이나 영상통화는 해준다면 그나마 덜화나겠죠
  • @난쟁이 모시풀
    글쓴이글쓴이
    2016.6.17 21:42
    에휴진짜 저런걸로 스트레스받으면 헤어지는게 답이죠 내가 행복하지가않은데
  • @글쓴이
    이해해달라고 해야겠지만

    상사에게 밉보이고 안갈수도 있는거기때문에 여자친구는 그런모습을 원하겠죠

    행복하지않음을 느꼈다면 사랑은 식은거같아요
  • 믿음만 준다면야
  • 헤어지죠 고민할 가치가 없어요 이건
  • @깜찍한 갈매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6.17 22:09
    저도 그렇게생각하는데 참... 지가 가고싶어서가는게 아니라 회사일이라 생각하고 가야한다니 진짜 ㅡㅡ... 이사람과 헤어져도 어차피 회사다니는사람이면 거의 이럴거라고생각하니, 평생혼자살고싶네요
  • @글쓴이
    그럼 회사일이이라고 2차도 가야한다면 보내줘야겠네요 개소리 집어치우라하세요 더럽다고ㅎㅎ 요즘 여자끼고 노는데서도 성관계 하고한다던데 더러워서 어찌 사귀나요... 버리세요 퉤퉤
  • @깜찍한 갈매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6.17 22:25
    ㅠㅠ 넵 우선은 제가 스트레스를받으니ㅋㅋㅋ 어쩔수가없네요진짜 어차피 슬슬 맘 정리되는중이에요. 이런문제로 헤어지게될줄은 꿈에도몰랐어요 에휴
  • 저는 이런경우가 있을까봐
    여자친구가 없이 혼자 돈벌면서 살려고 합니다
  • @피로한 물양귀비
    글쓴이글쓴이
    2016.6.17 22:23
    ㅋㅋ 저도 이런일있을까봐 남자들 못만나겠어요 진짜
  • @글쓴이
    이런일 있으면 안되겠지만
    있게된다면
    여자친구를 위해서 회사생활을 포기할 자신이 없네요
  • @피로한 물양귀비
    글쓴이글쓴이
    2016.6.17 22:26
    그렇죠 회사생ㅇ활 중요해요. 게다가 결혼한 아내도 아니고 여자친군데요. 2차전까진 이해해주는 여친이 아니라면 힘들겠죠
  • @글쓴이
    술집에서 상사 비위맞추고
    여친한테 숨길수없어서 솔직하게 말한다음
    여친한테 이해해달라하고
    여친이 이해 못해서 빡치고
    여친 화풀어주려다 싸우고
    무한 반복이겠죠....
  • @피로한 물양귀비
    저는 돈을 반토막나게 적게 벌더라도 다른일을 할거같습니다. 노가다라도요. 노가다라도 하며 다른분야를 알아보며 길을 알아볼듯 하네요. 그게 현실적으로 얼마나 힘들지 알더라도 회사생활을 포기할거같네요..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게 제 꿈이라 사랑하는 사람에게 평생 기억될 큰 상처가 된다면 하지 않을겁니다. 모든걸 포기할거에요
  • @난폭한 타래난초
    좋은 여자 만나길 바랄게요
  • 그냥 혼자사세요
  • @포근한 꿀풀
    글쓴이글쓴이
    2016.6.17 22:33
    네 그게 훨씬 맘 편하겠네요
  • 그런 자리에 보내도 매너잘지키고 술집문화에 안빠져드는 바른 남자 만나시면 됩니다.
  • @코피나는 미국실새삼
    글쓴이글쓴이
    2016.6.17 22:34
    그런 자리 자체가 싫은걸 어쩌겠어요ㅠ 술집문화에 안빠져드는 바른남자라고해도 제가 못보니 뭐 알겠나요..
  • @글쓴이
    입장바꿔서 생각해보세요 글쓴이가 취업해서 직장생활하느라 회식남자들이랑 하는데 여자가 남자한테 술 따르고 노래도 부르고 그런 상황 생기는게 싫다며 갈 때마다 눈치주고 싸우게 만드는 남친을요
  • 2차가는 건 문제가 있고, 술집가는 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함.

    상사가 가자는데 술집가자는데 안갈수도 없고.

    그냥 같이 갔다가 2차를 몰래 가는게 더 문제가 될 수 있어도 술집에 가는걸 뺄 수는 없다고 생각함.

    거기서 전 여자끼고 못 놉니다 하고 하는게 더 신기할 것 같네요. 그럴 사람 100명중에 1명 있을꺼지만 그 사람 회사생활 피곤하겠죠.

    봐줄껀 봐주고 2차가는건 봐주지 마세요.

    물론 안 간다 해놓고 2차까지 가는건 봐줄 사안은 아님.
  • 상사가 시키는 일안해도되는
    초엘리트 혹은 전문직 만나시면 됩니다.
    그럴려면 님도 초고스펙자가 되시면 되십니다.
  • 회사다닌지 얼마 안됐고 상사가 좀 강제적이면 빼기 그런거 이해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남자가 믿음을 못주는거 이거나 글쓴이 분이 너무 못믿고 의심하는 것 같네요 댓글들 보니 너무 그런데 인색하신데 약간 후자 같은 느낌도.. 뭐 직접 봐야 어떤지 알겠지만요 아 가게 되더라도 말안하고 가거나 거기서 2차까진 진짜 아닌거지만
  • 아닠ㅋㅋㅋㅋㅋㅋ왜 술먹는데 여자를 꼭 끼워야하지..?? 그정도 소신없는 남자라면 안만남 ;ㅎ ㅎ 건전하고 깨끗하게 살아가는 남자들많은데 왜 굳이 쓰레기를 분리수거하려고 ,,
  • @화려한 서어나무
    이래서 여자들도 군대를 갔다와야됌ㅋㅋ 사회생활이 뭔질 몰라
  • @잘생긴 매듭풀
    군무새 등장...쒸익,,옵하가 말이야..,,!! 군대를 갔다와서 다 안다고...,,!! 사회생활은 여자끼고 권력과 돈으로 성을 사는거지,,!! 빼액!!! 군,,,군대,,군대애애~~!!
  • 아무리 일이라도... 여자껴야 한다면 일을 버릴거같군요
  • 댓글들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남자들 안만낫!!

    ㅈㄹ들을 하시는군요 직장인들이 당신네들을 왜만납니까 ㅋㅋㅋ
  • 그러게ㅋㅋㅋㅋ 그런남자 만날까봐 남자 못만나게쪙~ ㅇㅈㄹㅋㅋㅋㅋ 누가 만나준다냐ㅋㅋㅋㅋ
  • 그런 곳 간혹 가는 직장인은 더러운 남자지만,
    그런 데 안간댓다가 회사 그만둔 남자는 남자취급도 안해줄껄요...경제력이 없는데 남자는 무슨...
  • 그런 곳 간혹 가는 직장인은 더러운 남자지만,
    그런 데 안간댓다가 회사 그만둔 남자는 남자취급도 안해줄껄요...경제력이 없는데 남자는 무슨...
  • 남자들 참 힘들게 산다
  •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 믿고거르는 영업직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4188 헤어지고 어떻게 기억되고 싶나요4 애매한 담배 2016.06.17
34187 헤어지고 후회할거라는 말!!10 자상한 양배추 2016.06.17
34186 술집 2차문제49 잘생긴 참개별꽃 2016.06.17
34185 여친이랑10 한가한 월계수 2016.06.17
34184 친해지는법좀요..3 아픈 삼잎국화 2016.06.17
34183 늘 사랑받고 싶었다10 우수한 고욤나무 2016.06.17
34182 지금은 괜찮은데 나중엔 네 생각 많이 날 것 같아.4 천재 터리풀 2016.06.17
술집여자34 한가한 망초 2016.06.17
34180 탕수육1 민망한 참나물 2016.06.17
34179 .13 건방진 부용 2016.06.17
34178 남자 어깨뽕 어떠세요??4 황송한 호두나무 2016.06.17
34177 로퍼신을때 신발터져야딱 맞는건가요?7 초라한 단풍나무 2016.06.17
34176 여자분들 성형해서 살림살이좀 나아지셨습니까?36 참혹한 돌나물 2016.06.17
34175 헤어진 전여친이12 깜찍한 고로쇠나무 2016.06.17
34174 시험마치고 지하철 타다가 심쿵6 서운한 이고들빼기 2016.06.17
34173 [레알피누] .5 섹시한 여주 2016.06.17
34172 밑글읽고 제남친도 표현ㅠㅠㅠ21 적나라한 갈퀴덩굴 2016.06.17
34171 헤어지고나서 잘사는척2 훈훈한 애기부들 2016.06.17
34170 하..제 사주에 여자를 조심하라더니7 살벌한 오리나무 2016.06.17
34169 여친 삐졌음29 찌질한 글라디올러스 2016.06.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