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참 좋은것 같아, 너를 잊기에..

흔한 만첩빈도리2016.06.19 18:15조회 수 1140댓글 4

    • 글자 크기

이젠 니가 날 차던날, 그 표정, 그때의 그 느낌, 그 목소리 모두 다 희미해져.

 

신기하게도 마지막날 너를 본 것, 고백했던 날 받아주던 그때의 그 느낌과 목소리 만이 추억이 되어 날 아련하고 기쁘게 해줄 뿐이야.

 

그렇게도 집착하고 다시 잡고 싶고 했었지만, 이제는 네 행복을 빌어주고 싶어.

 

2학기에 다시본다면, 그렇게  과거처럼 잘 지내자. ㅎㅎ

    • 글자 크기
. (by 난쟁이 철쭉) 남자친구랑 3년째 다되가는데 (by 자상한 양배추)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4248 너 그럴때면...1 재수없는 튤립나무 2016.06.19
34247 한 여자한테 목 매지말자6 이상한 사람주나무 2016.06.19
34246 진심으로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지면10 나쁜 풍선덩굴 2016.06.19
34245 여자분들께 한번 여쭤보고 싶네요.5 더러운 쉬땅나무 2016.06.19
34244 사랑했는데 헤어지고 왜 안아프죠?5 육중한 우단동자꽃 2016.06.19
34243 .1 난쟁이 철쭉 2016.06.19
방학이 참 좋은것 같아, 너를 잊기에..4 흔한 만첩빈도리 2016.06.19
34241 남자친구랑 3년째 다되가는데7 자상한 양배추 2016.06.19
34240 군대가는걸 숨기는 일13 착실한 마삭줄 2016.06.19
34239 .29 냉정한 맑은대쑥 2016.06.19
34238 연락 좀 하지마6 뛰어난 속털개밀 2016.06.19
34237 잘한거겠죠7 우아한 꿩의바람꽃 2016.06.19
34236 이별 통보 어떻게 하죠?..4 진실한 마름 2016.06.19
34235 오빠말이맞았어요3 육중한 칼란코에 2016.06.19
34234 누굴만나도 계속 생각나요....11 꾸준한 오갈피나무 2016.06.19
34233 .24 세련된 영산홍 2016.06.19
34232 .1 신선한 글라디올러스 2016.06.19
34231 .9 냉정한 맑은대쑥 2016.06.19
34230 방학한지 얼마나 됐다고2 밝은 개여뀌 2016.06.19
34229 그대가 그리운건지5 날씬한 고추나무 2016.06.1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