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런건 아닌 것 같고 거의 10년 전부터 생각해봤는데 그냥 싫은 것 같아요. 전 성에 대해서 말고는 다 거의 극진보에 가까운 성향인데 페미니스트 교수님 수업들을 때도 그렇고 진보표방하는 사람들이랑도 유일하게 안맞는게 성과 신체에 대한 거였어요. 전 그분들 생각과 달리 억압된게 오픈될 수록 범죄와의 경계가 허물어질거라고도 생각하구요.. 요즘은 저같은 사람이 조선시대고 촌스러운거고 반대가 쿨하고 개방적이고 진보적이고 온갖 좋은 수식으로 표현되는 거 같지만요.
흠. 단지 그냥 싫다라.. 이유가 없이 싫을 수 있나요 한번 곰곰이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한 예를 들어보자면 어떤 분은 성이 생명과 관련된 고귀하고 소중한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성에 대해 쉽게 이야기하거나 쉽게 성관계를 가지는 것을 싫어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님과 반대의 입장이니까 당연히 이해안되기 때문에 이유를 들어보고 싶은 거구요.. 비추박혔길래.. 한마디 하자면 그렇습니다ㅜㅜ혹여나 기분상하셨을까봐..
오 저 비추아닙니다. 물론 예전에는 성이 소중하고 귀하고 그런 생각이었는데 요즘은 애기낳는 부분에선 그렇지만 그거 제외하면 그저 쾌락의 도구라고도 생각해요ㅎ세상엔 이유없이 본능?적인게 있는 것 같아요. 지렁이는 징그러. 왜냐면 징그러우니까.. 난 예쁜게 좋아 왜냐면 예쁘니까.. 이런 느낌?ㅎ 친절한 답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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