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인데 ㅎㅎ 공대 초식남 모쏠이에요ㅠㅠ 외모는 뭐 그냥 그런거 같아요. 키도 보통이고 ㅎㅎ
같은과나 동아리에서 마음에 드는사람 있다고 이리찌르고 저리 찌르고 하면 오해사고 주변사람들한테 나쁘게 찍힐까봐 두렵기도 해요. .
그래서 그런지 제주위 선배들 말들어보면 되도록 다른과 학생들이랑 사귀라는 말이 대부분이고
너무 공부만 하지마라 하는데도 할건 결국 중도에서 공부하는게 제현실이랍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 그렇게 용기있는 사람은 아니에요. 겁많고 그래요.
그런데 아는사람이 다른과에 별로 없는데다가 제가 내성적이어서 그런지 사람들 만나면 대화거리가 정말 없는것 같은데 저만그런가요? 그냥 사람이 많으면 말하는데 끼기도 힘들고 ..
제생각으론 그냥 사람만날때 여러사람 있을땐 말수가 적은데 단둘이 있으면 쉽게쉽게 편하게 이야기하는 스타일인거 같아요. 또 좋아하는 사람하고 단둘이 있을 기회 만들기도 어렵네요.
답답해 보이시겠지만 저도 극복하고 싶어요.
항상 추욱 늘어져서 사는데 이러기도 더이상 싫어요.
그래서 사람들앞에 나서려고 총대도 매보고 친구들 한테 공부하다 모르는거 있으면 도와주기도 하고 정말 열심히 살아요.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그사람이 정말 편안하게 기댈 수 있는 사람 되줄 수 있는데...
지금 딱히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진 않은데 최근들어서 자꾸 나도 연애해보고싶다 계속 이런생각이 맴도네요.
주저리주저리 제머릿속에 있는 생각들 늘어놔서 길었습니다.
자꾸 좋아하는 사람도 딱히 없는데 자꾸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같습니다.이러면 어쩌면 좋나요?
연애 경험자분들중에 다른과분들하고 연애하신분은 어떻게 처음에 서로 알게되고 다가가셨나요? 어떻게 노력을 해야 될까요?
그냥 솔직한 경험이면 좋아요 어떻게 인연이 될수있는지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ㅎ
혹시나 제생각에 문제가 있다 생각하시는분은 설명좀 부탁드릴게요.. 저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연애해본분들 입장에서 보거나 할때 저건 진짜 아니다 이런식으로 비칠수도 있는 부분 있을텐데 그런부분 나쁜 의도 가지고 쓴거 아니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차차 기운내서 일어서고싶어요.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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