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마음이 식었다며 떠나는 남친

글쓴이
  • 2016.06.27. 12:57
  • 2159
계속 잘 지내고 한번도 크게 다툰 적이 없어요.
그러다가 5월부터 저도 시험준비에 바빠지고 그 사람도 일이 바빠졌어요.
저는 자연스럽게 힘들다고 투정부리고 남친은 받아주기만 했죠.
남친이 쉬는날이 일요일밖에 없는데 그 일요일은 무조건 제 거여야하고 평일에도 1번은 봤어야했어요. 남친은 대학원석사2년차라서 이제 논문도 써야하고 본인 실험도 하고 할 일이 많아서 더 이상 너가 바라는 만큼 사랑해줄 수 없다. 너를 이제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다.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하는 너 모습 보면서 나도 지치고 힘들었다. 이제 널 봐도 친구 이상으로는 느껴지지 않는다며... 연애초기에는 피곤해도 5분이라도 보면 기쁘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냥 쉬고싶다는 생각이 크대요.. 제가 남친에 비해서 인간관계도 좁고 , 언제나 1순위가 남친이었거든요.현재 상황 상 다른 여자가 생기지는 않을 것 같아요. 미칠거 같아요...주위에선 시간이 약라는 소리를 하는데.... 전 이 사람하고 다시 잘 되고 싶은 마음 밖에 없어요... 아직까지 오빠동생사이로 붙잡아두고 연락은 계속 하고 있습니다. 2주만에 마음 식어서 떠난 남친. 어떻게 하면 제가 다시 예뻐보이고 같이 있으면 좋아질까요. 헤어진지 5일 되었는데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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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천재 호박 16.06.27. 13:00
시험 준비중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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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 바위채송화 16.06.27. 13:02
얼마나 징징댔을지
4 0
슬픈 머위 16.06.27. 13:06
남친도 힘들어서 투정부리고 기대고 싶은거 님이 다 하니까 지친거겠죠. 못 돌릴 것 같은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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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약한 솔붓꽃 16.06.27. 13:15
어휴 지힘들다고 상대생각안하고 징징이들 개그켬
얼마나 징징댓으면 남자가 갑자기 돌변햇겟읍니까?
잡자마세요 남자 가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엇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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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석류나무 16.06.27. 13:44
그동안 글쓴이분만 계속 잘 지낸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남친분은 그동안 마음정리하신듯...
3 0
질긴 원추리 16.06.27. 15:13
잔인하지만 사람이 한번 싫어지면 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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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울한 금송 16.06.27. 16:18
갑자기가 아니고 그동안 스트레스 엄청 받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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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이삭여뀌 16.06.27. 16:36
환승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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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오갈피나무 16.06.27. 16:57
저도떠나고싶어요.. 너무끊임없이연락해서스트레스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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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송장풀 16.06.27. 19:15
저는 반대로 제가 석사2년차인데 여자친구가 저에게 이별을 고했는데....힘드네요
더 이상 너가 바라는 만큼 사랑해줄 수 없다. 라는 말이 참 왜이렇게 가슴을 후벼파는지..
저도 여자친구가 다시 돌아와줬으면 한데...ㅠㅠㅠ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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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한 졸참나무 16.06.27. 19:26
제가 지금 글쓴분 남친 같은경우인데 너무너무 힘듭니다 여친을 만나러가기가 매번 두렵습니다 세상의 온갖 근심과걱정은 혼자 다가지고있고 그 불편들 듣고나면 정말 기운빠져요 남친분한테 고마운줄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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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박한 흰꿀풀 16.06.27. 20:01
정말 마음 아프겠네요.. 근데 진짜 시간이 약이랍니다 ㅜ 너무 글쓴이분 마음을 알 것 같아요 ㅜ 저도 딱 그랬는데 남자분이 마음 떠났으면 잡긴 힘든 것 같아요 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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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 물양귀비 16.06.28. 01:13
연락 그만하세요 ㅠㅠ 하면 할수록 글쓴이분한테 안좋습니다 잔인하지만 헤어지면 남이구요 지금 연락 받아주는건 그냥 나쁜사람으로 기억되기 싫어서 받아주는거에요 다시 잘되려고 그러는게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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