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여성분들께 질문

저 1년째 연기중.. 좋긴 좋은데 어마어마하게 좋은 정도는 아닌데...남친은 제가 아직도 좋아죽는지 알아요
하지만 그만큼 사랑하니까 연기하는거도 있는듯해요...

저도.. 좋긴좋은데 다소 오버하죠ㅋㅋㅋㅋㅋ 이러면남친이 자신감도얻고 더 흥분하는거 같긴해요

젖는건 그냥 젖어요..음식보면 침나오듯이요 ㅋㅋ별 의미없음. 물론 긴장하면 음식안넘어가듯이 안젖죠...
저도 신음소리를 당연히 내야하는건줄 알고 냈는데, 어느날 이게 진짜 저절로 나는게 맞나?라고 멍때렸더니 아무소리도 안나더라구요. 그냥 몸이 부딪히니까 저도 반사적으로 소리를 냈을 뿐....
전 매번까지는 아니지만 절대 다수의 확률로 연기했습니다 ㅠㅠㅠ흑흑

99퍼연기요

손가락 발까락 오므라들면서 눈알 뒤집히고 이러는건 진짜겠죠? 갑자기 궁금..

남자도 연기하잖아 ㅋㅋ
나도 연기해주는데 ㅋㅋ
그래야 자신감을 얻고 더 서비스를 잘 해주지 ㅋㅋ
서로 피차 마찬가지 아닐까??ㅋㅋ

남자도 마찬가지임.
좋긴 좋은데 정말 그렇게 좋은건가? 하면 잘 모르겠어요.
혼자 자위할때가 오히려 자극이랑 쾌감은 잘옵니다. 훨씬 빨리 여러번 쌀수 있음.
섹스하는건 힘들고, 잘 안설때도 있고, 잘 안나올때도 있고
그래도 사랑하는 여자랑 몸을 섞고 있는 자체가 좋아서 하는거고, 정신적으로도 좋고 그래서 하는거죠.
그건 여자도 마찬가지겠죠.

많이들 그렇다고 하던데..
저희도 혹시 저렇게 될까봐 처음부터 이런쪽 대화는 하고싶은 말 꼭 할 수 있도록 연습해왔습니다
저희는 연기는 안 함
항상 절정까지 가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만족하지 않았던 적은 없음
님도 대화할 기회를 잡는게 좋을 것 같아요

연기하긴하지만... 좋아서 연기하지않을까용??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