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여자친구 있는데요. 여자 후배가 완전 제 여동생 판박이거든요... 그래서 걔한테 여동생이야기도 많이하고 잘해주거 챙겨주고 했는데. 개가 착각했는지. 갑자기 저한테 좋다는 식으로 돌려말하네요. 막 밥먹으러가자 영화보러가자고도 하고. 하...이거 상처 안받게 거절할 방법있나요? 그리고 제가 여친있는데 잘해준게 여자친구한테 몹쓸짓한거 아니죠? 그냥 동생닮아서 정이가서 그런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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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배한테 잘해줄거 친동생한테 더 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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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애기부들자취해서 떨어져사는데 개보면 생각나서 잘해준건데요... 솔직히 여동생 닮은 사람이 저 좋다고하니까... 이게 여동생이 나 좋다는거같아서. 하... 미쳐버리겠네. 갑자기 모른척하면서 다닐수도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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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저라면 후배를 보고 여동생이 생각나면 여동생한테 전화 한 통 더하고 기프티콘으로 간식 보내고 하겠네요; 최대한 빨리 정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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쯧 여친도 있는 사람이 왜그랬대요
선 딱 긋고 똑바로 살아요 -
@수줍은 시클라멘이사람 최대 모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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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응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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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시클라멘주변에 챙겨주고 싶은 사람도 없나봐요~ ㅎㅎ. 인생 왜 그렇게 각박하게 사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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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프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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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시클라멘힙합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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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그리고 데 아니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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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시클라멘데프콘 라임 넣으라고 준건데. 눈치 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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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잘못 안한거라 못박고 있구만
글왜쓰는지참ㅋㅋㅋㅋㅋㅋ -
@건방진 새박ㅇㅇ 근데 이번 일도 그렇고 여러 일을 토대로 사람 마음 얻기 생각보다 쉽다는걸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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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쓰레기네 여친이불쌍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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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노답이시네요 답정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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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봐서는 잘못한거없는것같은데요;; 근데 글쓴이님이 여자친구있다는걸 말안하신것같은데, 흘러가는식으로라도 말했던라면 후배가 오해하진않았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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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처한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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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있을땐 다른여자한테 잘해주기 좀 그렇지않나요? 전 뭔가 나쁜짓하는것같아서 아예 선을 긋는편인데... 아무리 친동생 생각이 나도 그렇지, 진짜 친동생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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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친오빠닮은 어느 오빠한테 잘해주는거 보면 기분이 어떠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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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다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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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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