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라는 게

절묘한 계뇨2016.07.17 02:41조회 수 813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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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알아주길 바라고 하는건가요?
저는 나름 상대를 배려하고 있고 배려할 당시에는 "아, 배려해줘야지"하는 마음으로 하고 잊어 버려요.
근데 상대는 왜 자기는 엄청 배려해주는데 너는 그것도 몰라주고 당연하게 여기면서 날 배려해 주지 않는냐고 그러는거예요.
사실 저는 상대가 저를 배려하지 않는다고 느끼지 않지만 딱히 배려 받고 있다고 생각해 본적도 없거든요.
저는 배려를 상대방 굳이 알지 않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 어떤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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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대방을 배려한다는건 상대방에 대한 당연한 예의라 딱히 알아주길 원하며 하지는 않죠
    하지만 자신은 상대방을 존중하는 만큼 배려를 하는데도
    상대방은 자신에게 그만큼 맞춰주지 않는다면 무시받는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겠죠
    보통 그런 상황에 저런 대사가 나오는데..
    혹은 눈치가 없거나 이기적인 연인에게ㅎㅎ
  • 그냥 날 좀 더 사랑해 달라 라는 말 아닐까요
  • @황송한 국수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7.17 13:40
    아...이게 정답인거 같네요.
    그런데 맘이 예전같지 않다는걸 들키고 싶지 않네요.
  • @글쓴이
    답정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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