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매력이뭘까요

때리고싶은 박태기나무2016.07.23 17:45조회 수 1194추천 수 1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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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있게 살고싶은데 뭐하나 잘난게없는거같아 고민이예요.
사실 난 엄청 당당했는데 이성으로 인한 상처로 프라이드가 모조리 사라져버렸어요 .
그래서 누군가를 만나려고 시도를 해봐도 막상 만나면 나를 보는 시선에 더 작아지네요 ..

솔직히 같은 피앤뉴 학생이면 개념은 있겠지 싶었는데 정중히 말하면 될것을 무작정 잠수를 탄다던지 , 대놓고 디스를하고 조롱을 하더라구요 같은학교 학생인데 어쩜이리 못되고 (본인도 얼평 몸평할 처지는 아닌거같던데말이죠!!) 비매너인가 싶었습니다. 그덕에 바닥을 내리친 제 자존감ㅋㅋ

지금 이상태로는 제 자신이 그닥 매력적으로 보이지도 않을거같고 훌륭한 외모와 바디가 아니라 더 곤혹스럽네요 ㅎㅎ 아직 우리 또래는 외모를 중시하잖습니까 ㅎㅎ..

도대체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저는 상처받지 않는 연애를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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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못생긴 만첩빈도리) 잘생기거나 이쁜애들 특징 (by 멋진 좁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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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답하시네 이분 저는 지금 당신 외모에 대해 아는게 없는데 답답하네요 가꾸고 꾸미고 잘난걸 만드세요 ㅠㅠ세상은 냉정합니다
  • @어리석은 회화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7.23 17:56
    저는 항상 가꾸고 꾸미는중입니다
    근데 그걸 못참고 티가 안난다고 버럭 화내는 사람도 봤어요 ㅋㅋㅋ 그러다보니 더 그렇네요 에휴
  • @어리석은 회화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7.23 17:58
    세상은 냉정하다는 말에는 천번만번 격공합니다 ㅎㅎ 감사해요!
  • 사람은 열등감을 보상하도록 노력하게 된답디다. 저도 키가작고 뭐 기타 외모에 콤플렉스들이잇지만 저는 그것을 보상할만한 내 장점을 갖고 잇다고 생각해요. 공감해주는 능력이 뛰어나더던지.
    외모 중요하죠 꾸밀때까지 꾸며도 안바뀌는건? 어쩔수없는거잖아요. 그런걸 받아들여야한데요. 뭐그렇다고 해서 내컴플렉스에 대해아무렇지 않거나 자랑스러워지거나 하는정도는 아니지만 저는 신경쓰지않을 정도는 되는거같아요.
    이야기가 길엇는데 좋은 사람만나 예쁜 연애하기로 해요ㅋㅋ
  • @착잡한 낙우송
    글쓴이글쓴이
    2016.7.23 17:58
    감사합니다 저또한 과거의 당당한 저로 돌아가고싶네요 따지고 보면 그사람들이 못된거지 제가 잘못한건 아니니까요
    그치만 아직 시간이 많이 걸릴거같아용 ㅠㅠ 무튼 감사드립니다 ㅎㅎ
  • 원인을 바깥에서 찾는것은 자기합리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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