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몰래 여자친구 없다고 하고 다니고 먼저 헌팅해서 연락한거 걸려서 제가 헤어지자했어요 그런데 잘 못 했다고 빌어서 용서를 해주기로했어요 그런데 이제는 자기가 죄책감에 다시 잘 될 자신이 없다더라구요 그래도 제가 계속 잘해보자고 했는데 자기는 입장이 똑같을거다 라고 하고는 다음날 바로 카톡명에 high value라 해두고 프사도 딱 거만한 표정 같은걸로 바꿔뒀네요 저를 정말 사랑해주고 그때 만큼은 진심을 느꼈던 남자인데 .. 계속 그런게 생각나면서 아프네요 그때 그렇게 저한테 용서를 빌 때 한번에 잘 용서해줄걸 그랬나 싶기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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