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마이러버는 결국포기ㅠㅠㅠ

글쓴이2012.11.24 23:33조회 수 1026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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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에 곧 졸업하는 취준생인데.. 일주일 계속 고민하다 결국 이번 마이러버는 포기ㅠㅠㅠㅠ

 

지금까지 좀 오래 알고지낸 분들이랑 사귄게 대부분이었고  3기때 처음으로 마이러버해서 소개팅으로 남성분 만나봤는데.. 소개팅도 맞는 사람이 있고 안맞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친해지기까지 시간이 좀 오래 걸리고 사람을 사귈때까지 꽤 오래 두고보는 성격인데ㅠㅠㅠ

 

소개팅은 좀 빠른 관계의 진전이 요구되고 가볍게 시작되는 것 같음. 

뭔가..  매칭남과 간단한 카톡 끝에 만났는데 만난지 한시간도 안돼서 계속 은연중에 애프터 신호를 보내고.. 다음에 만나면 뭐하자, 뭐하자 이러는게

상대가 나라서 좋은게 아니고 그냥 내가 아닌 다른 여자여도 괜찮았을 것 같고 애프터를 신청했을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니까 좀 거부감이 들었어요..

 

사실 소개팅에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인것 같은데 지금까지의 연애 방식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소개팅은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포긔......

그럼 난 이제 어디서 그 자를 찾아야 하나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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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기하지마세요!!!
  • 사내커플 하세용
  • 처음 만나서 당연히 다음에 만나봐야 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아는 거 아닌가요?
  • @나쁜 꽃며느리밥풀
    동감
  • 사내 커플 혹은 소개팅 보다 더하다는 맞선??
    여자 나이 20대 중반이 작은 나이는 아니니까요.
  • @해박한 털진득찰
    글쓴이글쓴이
    2012.11.24 23:36
    24살에 맞선은.....우울하네요 아 한달만 있으면 25살이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글쓴이

    직장 들어가고 1~2년은 바빠서 있는 남자도 못 만난다던데... ㅜㅜ
    그럼 26~27 금방 될꺼고 그럼 남은건 선자리 밖에........................

  • @해박한 털진득찰
    26~7이 남은게 선자리밖에 없나요;;;;;? 그건 좀 아닌거 같은데... 선 볼수도 있지만 그 나이면 충분히 젊은 나이라고 생각하는데
  • @뚱뚱한 까치박달
    충분히 젊은 나인데 어디서 어떻게 남자를 만나실려고요....
    직장 다니면 같은 사람만 늘 만나는데, 그 나이 되면 가볍게 남자 만나고 할 나이는 아니니까
    남자가 있어도 소개팅 시켜주기도 힘들다고 합디다.
    학생때 처럼 여러 사람 만날 수 있는 기회 자체가 없지 않을까요??
    기껏 쉬는 주말 반납하고 동호회 같은 취미생활 하지 않으면 말이죠.
  • 정말 마음에 없었으면 애프터 이야기 꺼내지도 않았을걸요?ㅋㅋㅋ
    남자 한분 놓치신듯 한데
  • @창백한 개여뀌
    글쓴이글쓴이
    2012.11.24 23:38
    그러니까 그게.. 매칭된 사람이 제가 아니였어도 당연히 그렇게 했을 것 같은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드니까.. 아 그게 ㅠㅠㅠㅠ 그냥 누구라도 좋으니 여자친구가 필요하신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결국 애프터 받아들이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지 못한건 제 문제인것 같은데 이게 쉽게 고쳐질것 같지가 않아요. 결국 매칭남분께 죄송한일이 될것같아서 ㅠㅠㅠ
  • 그 매칭남은 얼마나 간절했겠습니까... 바로 사귀진 않더라도 만나보면서 알아갔으면 좋았을것을...
    사랑을 못하는 이유중에는 분명 자신의 맘가짐도 있죠...
    저도 취준생인데 합니다.
    내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죠.
    하지만 만나지도 않으면 기회도 안온다는점.
  • 버스 지나갔네
  • 좀 심리가 이상하다고 보여집니다... 제 매칭녀도 약간 이랬고
    저도 이런 남자 스타일 같은데...
    결국 랜덤 소개팅입니다.
    님보다 더 나은 사람이어도, 조금 못한사람이어도
    애프터 해서 더 알아가려고 했을것 같네요.
  • 헐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ㅠㅠ..저도 저번 마이러버에서 매칭남이 이거하자 저거하자 하는데 내가 마음에 들어서가 아니라 다른여자였어도 했을거 같은 느낌들어서.. 그랬는데
  • @가벼운 사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2.11.24 23:49
    아..댓글 읽다보니 내가 너무 벽을 쌓고 있나 해서 자책중이었는데ㅠㅠ 저랑 비슷한 분이 계시긴 하네요.. 분명 상대에게도 나에게도 안좋은 생각인것 같아서 고쳐야 하는데 아니ㅏ멀ㅈ다ㅣㅓㄹ니ㅏㅠㅠㅠㅠ
  • @글쓴이
    저도 안그러고 싶은데 자꾸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게 소개팅이라는 만남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너무 부담 갖지 말고 일단 만나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 인간관계란 좋은 파트너를 '선택'하는 일이 아니라, 좋은 파트너가 '되는' 일이다.

    라는걸 아는 남자분이셨다면
    좋은분 놓치신거고,
    반대라면, 님 생각이 어느정도 맞았다 할수있으니, 잘하신거고요.

    중요한건 님이 남자분 의중을 정확히 모르는상황에서 단정짓고 끊어낸것이니, 썩 바람직한 결단은 아닌듯해요. 삼세번은 만나보고, 판단을 해도 늦지 않으셨을텐데.. 아쉽네요 ^^;;
  •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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