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집 가서 누나방들어가는게 이상한가요?
- 2016.07.30. 01:14
- 3893
뭐 서로 서스럼도 없고,
가정사, 연애사 등등도 알만한거 다 알고
제일친한 친구고요.
부모님도 얼굴은 잘몰라도 이름 대면 다 알정도구요.
근데 친구만 있는 친구집 놀러가서 친구누나방에 들어가는게 잘못된건가요?
물론 방문이 이미 열어져있는 경우에서요
(+뭐 열어보거나..이런거 안하고..)
당연히 칭찬ㅇ받을 일은 아니겠지만
이사가기 전에는 친구집가서 누나방에서 낮잠도 자고 그랬는데(친구도 아무말 안하고. 상관없다하고.)
이사간후에는 오늘 솔직히 들어가려는데
침대위에 속옷이 널부러져있어서
깜짝놀라서 안들어가고 뒤돌아 나왔는데
글쓰다보니 시선에 따라 되게 이상할수도 있긴한데
진짜 그냥 아무생각없이 여자방이 이렇구나ㅇㅇ싶기도하고 해서 한건데
님들은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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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친구집 가면 딱 친구방에만 있나요?
거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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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굴참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안방도 들어가여
못들어갈 이유라도......
물론
야! 너네집 처음왔으니 누나방 한번 보자 음 이렇구나
안방한번보자
이런게 아니고
당연히 처음엔 친구방에 있다가
친구가 씼는다->머리말리러 안방간다->이야기하다가 같이들어간다.
노트북가지러 누나방 들어간다->같이들어간다
이런 레파토리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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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들어가는 이유를 전 모르겠어요 남의 사적인 공간인데
친구가 노트북 가지고 나올때까지 저라면 문앞에서 기다릴거같아요
님이랑 친구랑 친해서 스스럼없일진 몰라도
친구가족이랑 님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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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님친구누나랑 친해서 벽이 없다라는거 알겠다만 딱히 공감가는 사이는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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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둥근잎꿩의비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와 친구누나는 서로의 존재는 알겠지만
길가다 만나면 그냥 지나칠정도?
ㅋㅋㅋㅋㅋ쓰고보니 쓰레기같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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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걸 넘어서서 예의가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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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둥근잎꿩의비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처음 걔네집갔을때
여기저기 돌아다니던기억이 있어서. .
물론 내방처럼 들낙거리거나
여기저기 열어보거나 이정도는 아니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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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친한친구집이라도 배고프다고 냉장고 함부로 열면 예의가 아니잖아요
친구방 들어가는거도 아닌 그거도 같은 성별도 아닌 누나의 방을 아무렇지않게 들어가는게 예의가 아닌거 같아요...
냉장고 문 함부로 여는거보다 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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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둥근잎꿩의비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남의집도 아니고 어른들이나 가족이 있는것도 아니고
제일친한 친구집인데..?
음.... 적어도 지금까지 그거가지고 그렇게 생각해본적없었는데 충격이네용
일단 누나방에 들어간건 제가 틀렸음이 인정이 되네요..허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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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그로끄는게 아니라 진짜 놀랍습니다
아릴때부터 부모님한테 친구집 가면 냉장고는 함부로 여는건 아니다 라고 배웠고, 옆집 아주머니가 놀러와서 냉장고 막 여는거 보고 왜 함부로 열지마라 하는지 직접 보면서 느꼈습니다
예의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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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둥근잎꿩의비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도 어디가서 가정교육 못받았다는소리는 안듣고 사는데..
그럼 친구집에 밥먹으러가는 자체가 죄악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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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집에 있는데 배고프다고 말하면 친구가 시켜먹자고하든 집에있는 밥을 먹자고하든 결정을 하겠죠
그리고 집에있는 밥 먹는다 했을때 상 차리는거 도와달라고 하면서 냉장고 문 여는게 허락이 떨어진다면 상관이 없겠죠
딱히 밥먹는거랑 냉장고 문 여는거랑 인과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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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둥근잎꿩의비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아니 애초에 냉장고에 무슨 보물단지를 숨겨놨다고
여는게 죄악시 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물론 남의집 물건을 함부로 만진다는 맥락에서
어찌보면 잘못의 여지는 있겠죠.
근데 그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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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거에요
밥먹는거랑 냉장고 여는거랑은 어떤관계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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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거 있냐고 물어보는게 예의지 마실거 있냐면서 여는건 그냥 열겠다는거잖아요 ㅎㅎㅎ
오늘 댓글들 덕에 많은 가정교육 받아가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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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님 친구어머님이 별 생각 없으셔도 가정교육 못받은건 못받은거죠
가정교육 중에 적어도 보편적으로 포함되는 것 중에 하나가 남의집에가면 냉장고문은 함부로 여는것이 아니다 이거든요 ㅋㅋㅋ
아마 남의집에가서 아무방 여는것이 아니다 이거도 포함되어 있었던거 같네요 ㅋㅋㅋ
뭐 여튼 참교육 가정교육까지 해주는 마이피누 좋은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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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가정교육까지 운운하지말라고는
안하셨나봐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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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우시당
님집가서 냉장고 벌컥열고 물따라먹은후에 컵 그냥 식탁위에 두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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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정신승리라고 하던가요 ㅋㅋㅋ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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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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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들어간 기억이 있다.
오늘 들어가려다가 흠칫해서 나왔다.
동물원에 썼다.
사개의 반응도 한번보자.
해서 쓴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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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말할게요 글쓴이님이 님 친구랑 친구지, 그 누나랑은 친구가 아니잖아요? 그럼 답은 잘 아실 건데..
왜 친구랑의 허물 없음과 친분을 얘기하면서 답정너로 가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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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고싶은 사마귀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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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로 생각못했었는데 덕분에 틀린걸 절실히 깨달았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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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다는 댓글마다 왜 이상하지 않은지에 대한 변명과
이상하지 않아야되는 이유를 적고 있나요?
평소에 주의해야될거 같은데
친하면 친할수록 넘지말아야될 선이 있는거에요.
하면안되는게 있는거고요.
존나 친하다고 남집에가서 맘대로 냉장고 열어재끼면서 음료수캔하나 꺼내서 벌컥벌컥 마시는게 좋은짓은 아니죠?
존나 친한 친구집에가서 안방 슥 가가지고 벌러덩 누워자면 좋게보이나요?
존나 내랑 친구랑 허물없으니까 내친구랑 내는 동급이니
내친구집이 내집처럼 편하게라고 생각하면 안되겠죠?
선은 넘어가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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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맑은대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음료수 꺼내먹는게 선넘는건 아닌것같은데여
누나방 들어가는건 제가 틀린걸 ㅇ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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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물건도 아닌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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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친구끼리 야이 븅신아 라고하는게 예의없다고 하나요?
상대적인걸 전체화 하는게 더 모순입니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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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서 주스좀 꺼내옴
아까 보니까 주스있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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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예의라고 생각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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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ypnu.net/index.php?mid=noname&comment_srl=14199018&document_srl=14199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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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란 우리 가족만의 공간인데 지들이 아무리 친해도 나를 불편하게 하는 존재이고 저랑은 안 친한 거잖아요? 또 내가 없는 동안 내 방에 들어왔다면 그건 더더욱 싫네요. 제 사생활이 방에 그대로 드러난 부분도 있을거고 특히나 속옷이 널부러져 있는건 바빴거나 습관이 그렇거나 해서 그럴 수도 있는데 그런걸 다 동생 친구가 봤다고 한다면 끔찍하네요. 제 속옷 보고 어떤 상상 했을지도 모르는 일이구요.
우리 가족의 집, 저의 방에서까지 남이 볼 일을 신경쓰며 사는 것은 무척 스트레스고 또 당연히 남이 안 본다고 생각하며 사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민망하거나 창피한 부분, 또 민감한 부분이 많을 수 있어요. 님은 어떨 지 모르겠지만 혹시 님이 남한테 보여주는게 괜찮다고 해서 남도 님한테 보여주는게 괜찮을 순 없죠.
안방 문 열어보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누나-> 부모님의 사생활로 생각해서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냉장고를 열어보는 것도 예의에 어긋나는 이유는 냉장고는 그 집 어머니의 살림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부분이라 친정엄마가 와서 열어봐도 싫어하는 분 많이 계세요. 실제로 냉장고 안에가 어떻게 생겼는지 정리가 되었는지 안되었는지를 떠나서 감정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친정엄마가 와서 내집 냉장고를 열어보는데 남의 집 아들이 와서 열어보면 좋아하시겠어요? 마찬가지로 본인은 본인 집 냉장고를 남이 벌컥벌컥 열어제껴도 개의치 않을지 모르지만 남들은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걸 인정하셨으면 합니다. 또 위에 가정교육을 못 받았다는 소리를 듣고 살지는 않는다고 하셨는데 남의 집 누나 방에 들어가도 되는지외 냉장고를 맘대로 열어봐도 되는지에 대한 문제로 부모님께 옳은지 그른지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글과 댓글을 달기 이전에 여쭤보았다면 현명한 대답을 들을 수 있으셨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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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대팻집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내 동생이 가끔 친구들 데려오는데 내방 문이라도 열어본거 알면 진짜 죽이고 싶을듯...다신 우리집 데려오지 말라하져 눈에 띄면 죽인다고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집에 자주 오는 동생 친구들이 제 눈앞에 서 우리집 냉장고문 자기 집처럼 열면 나중에 동생한테 뭐라합니다 저새끼 뭐냐고
아 물론 그런 적은 없음. 저희 동생 친구들은 예의 없는 아이들은 아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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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백목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서스럼 -> 스스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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