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서 제 스스로가 너무 못나보여요.
거울을 봤을때 너무 못나보이고..살쪄보이고..키도 작고 그래요. 키 150중후반에 40중반정도면 그리 살찐건 아닌데도 거울보면 살찐 부위만 보이고..몸매가 안이뻐보여요. 자신이 없네요 그냥..운동해도 살도 안빠지고..난 평생 이렇게 사는 건가 싶어요 ㅋㅋㅋ
외모에 대한 자존감이 낮아진건 사실 전연애 탓도있어요. 자존감이 낮지않았는데..예쁘다는 말말보다 못생겼다 살많다 뭐 이런 말을 오랜연애동안 더 많이 들었어요. 저는 표현 잘 못하는 전남자친구의 성격을 알고 또 그렇게 말하는게 일종의 애정표현이라는걸 알지만..그런 얘기를 들으면서 머릿속으로도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된거같아요..하지만 현재 만나는 남자친구는 반대로 절 정말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항상 예뻐해줘서 덕분에 외모에 대한 제 자존감이 많이 회복이 되었어요.
하지만 최근들어서는 계속 거울 보기도 싫고, 내가 너무 못생겨보여요..방학이라서 그런걸까요..아무래도 학기중에는 바쁘니까 그럴 생각할 겨를도 없고, 어쩌다 한번씩 대쉬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그래도 못생기진않았나보다 했었어요. 하..사실 남자친구 눈에만 예뻐보이면 되는건데, 스스로 자기 만족하는 게 참 힘드네요...
외모에 대한 자존감이 제일 크지만..그 외에도 많이 자신감이 없는 부분이 경제적인 부분인데, 집이 경제적으로 힘들지는 않아요, 근데 아르바이트하면서 집에서 용돈 안받고 1년 넘게 지냈어요. 저는 40정도 받고..남자친구는 저보다 3~4배 많이 벌긴해서 비슷하게 쓰는건 힘들단걸 아는데, 나도 맛있는거 많이 사주고싶고 그런데 경제적으로 그러지못하니 스스로 참..못나보이더라구요..쓰고보니 능력도 없으면서 자존심만 남아있네요 제가ㅋㅋㅋ
방학때도 계획대로 실천된게 없고..왜이렇게 제가 이렇게 게으르고 나태한 지..제 잘못이라는거 알고 열심히 살면되는데 그냥 여러방면에서 자신감이 낮아져서 스스로를 계속 질책하게되네요
밥맛도 없고 축쳐져서 아무것도 못하고있어요..이것때문에 공부, 운동, 생활 다 슬럼프가 온것같아요. 남자친구한테 털어놓고 어제 밤에 한번 얘기했는데.. 물론 위로해주고 속상해해주지만 남자친구도 힘들게 살고 피곤한거 알기에 더이상 의지하기가 미안해지더라구요. 오늘 아침도 눈 뜨자마자 속이 턱 막히는 기분에 익명의 힘을 빌려서 글 올려봐요.
나를 힘들게하는것도, 외롭게하는것도 나라는걸 알고 나를 사랑해주는것도 나라는걸 아는데.. 어떻게 사랑해야할까요..ㅠ스스로 자존감 회복하신 분들 계신가요? 두서없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거울을 봤을때 너무 못나보이고..살쪄보이고..키도 작고 그래요. 키 150중후반에 40중반정도면 그리 살찐건 아닌데도 거울보면 살찐 부위만 보이고..몸매가 안이뻐보여요. 자신이 없네요 그냥..운동해도 살도 안빠지고..난 평생 이렇게 사는 건가 싶어요 ㅋㅋㅋ
외모에 대한 자존감이 낮아진건 사실 전연애 탓도있어요. 자존감이 낮지않았는데..예쁘다는 말말보다 못생겼다 살많다 뭐 이런 말을 오랜연애동안 더 많이 들었어요. 저는 표현 잘 못하는 전남자친구의 성격을 알고 또 그렇게 말하는게 일종의 애정표현이라는걸 알지만..그런 얘기를 들으면서 머릿속으로도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된거같아요..하지만 현재 만나는 남자친구는 반대로 절 정말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항상 예뻐해줘서 덕분에 외모에 대한 제 자존감이 많이 회복이 되었어요.
하지만 최근들어서는 계속 거울 보기도 싫고, 내가 너무 못생겨보여요..방학이라서 그런걸까요..아무래도 학기중에는 바쁘니까 그럴 생각할 겨를도 없고, 어쩌다 한번씩 대쉬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그래도 못생기진않았나보다 했었어요. 하..사실 남자친구 눈에만 예뻐보이면 되는건데, 스스로 자기 만족하는 게 참 힘드네요...
외모에 대한 자존감이 제일 크지만..그 외에도 많이 자신감이 없는 부분이 경제적인 부분인데, 집이 경제적으로 힘들지는 않아요, 근데 아르바이트하면서 집에서 용돈 안받고 1년 넘게 지냈어요. 저는 40정도 받고..남자친구는 저보다 3~4배 많이 벌긴해서 비슷하게 쓰는건 힘들단걸 아는데, 나도 맛있는거 많이 사주고싶고 그런데 경제적으로 그러지못하니 스스로 참..못나보이더라구요..쓰고보니 능력도 없으면서 자존심만 남아있네요 제가ㅋㅋㅋ
방학때도 계획대로 실천된게 없고..왜이렇게 제가 이렇게 게으르고 나태한 지..제 잘못이라는거 알고 열심히 살면되는데 그냥 여러방면에서 자신감이 낮아져서 스스로를 계속 질책하게되네요
밥맛도 없고 축쳐져서 아무것도 못하고있어요..이것때문에 공부, 운동, 생활 다 슬럼프가 온것같아요. 남자친구한테 털어놓고 어제 밤에 한번 얘기했는데.. 물론 위로해주고 속상해해주지만 남자친구도 힘들게 살고 피곤한거 알기에 더이상 의지하기가 미안해지더라구요. 오늘 아침도 눈 뜨자마자 속이 턱 막히는 기분에 익명의 힘을 빌려서 글 올려봐요.
나를 힘들게하는것도, 외롭게하는것도 나라는걸 알고 나를 사랑해주는것도 나라는걸 아는데.. 어떻게 사랑해야할까요..ㅠ스스로 자존감 회복하신 분들 계신가요? 두서없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