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워요

밝은 쇠고비2016.08.20 12:36조회 수 1728댓글 33

    • 글자 크기
하..쏠로6개월차 여자입니다ㅠㅠ
최근에 썸타다가 잘안되서 우울하네요
저도 저한테 진심으로관심가져주고 저도 사랑줄수있는 진실된사람을 만나고싶네요...
주위에 친구들 다 연애하고..저만이런것같아요
ㅠㅠㅠ하....어디가야 그런사람 만날수있을까요ㅠㅠㅜㅠㅠㅜ
    • 글자 크기
. (by 청아한 지느러미엉겅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by 참혹한 돼지풀)

댓글 달기

  • 외모 가꾸세요. 그럼 남자들 알아서 꼬임
  • @납작한 하늘나리
    글쓴이글쓴이
    2016.8.20 13:00
    네.오늘은 머리하러 가야겠어요
  • 딱 제 얘기네요..
  • @발랄한 시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8.20 13:00
    동지시네요..ㅜㅜ
  • 마이러버도 있잖아요
  • @날씬한 무화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8.20 13:00
    휴 제가 외로운데 누굴만나고 감정쓰고 이런게 귀찮아졌는데...어떡해요ㅜㅠ
  • @글쓴이
    누굴 만나도 외롭나요
  • @날씬한 무화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8.20 13:03
    아뇨 저 뭐하는지 관심가져주고 그런사람 곁에있을때는 외롭지않더라구요
    근데 제가 그분한테 관심을 주는건 좀 귀찮았어요
    너무 이기적이죠..?ㅠㅠㅠㅠㅠ
  • @글쓴이
    님은 상대방 좋아하는건 아니고요?ㅜㅜ
    그냥 관심받기만 하나요
  • @날씬한 무화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8.20 13:06
    저는 호감정도였어요. 그것도 좋아하는거겠죠?
    좋아하긴했는데 얘랑도 언젠간 헤어지겠지? 얘도 변하겠지?이런생각때문에 걔가 표현해도 무덤덤했어요
    그런표현들이 다 거짓말처럼 느껴져서요
  • @글쓴이
    왜 그렇게 생각하셨나요
    그냥 썸이라서 그랬을까
  • @날씬한 무화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8.20 13:25
    그런가.. 아직 사귀는것도아닌데 너무 표현하는것도 부담되긴하더라구요ㅠㅜ
  • @글쓴이
    지금 썸은 있나봐요
  • @날씬한 무화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8.20 13:27
    아뇨 없어요 ㅋㅋ그래서 외롭..ㅠㅠㅠㅠ
  • @글쓴이
    기회는 많을거 같은데 힘내보세요
  • 관심을 가져줘도 저렇게 못 믿으시고 변할 거라고 내심 생각하고 있으시다면... 관계가 더 발전하더라도 힘들지 않을까요??
  • @수줍은 헛개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8.20 13:35
    그러게요.. 마음을 고쳐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수줍은 헛개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8.20 13:36
    사랑에도 용기가 필요하다는거 느꼈어요ㅠㅠ
  • @글쓴이
    용기라기 보다는... 좀 더 믿으셔도 될 거 같아요. 저렇게 세세하게 챙겨주고 관심 가져준다는 건 되게 상대방을 좋아한다는 뜻이거든요
  • @글쓴이
    아 사귀기 전에 너무 그래서 부담스러우신 거였구나.. 잘못 봤네요.
  • @수줍은 헛개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8.20 14:02
    네 사귀기전에 너무 그러니까 금방 꺼지더라구요..
  • @글쓴이
    사귀기 전이라면 저도 이해는 되네요.. 그래도 지레 겁부터 먹고 어차피 헤어질 거라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아요 ㅎ

    위에 만나서 감정 쓰고 알아가는 게 힘들고 귀찮다는 거 백프로 공감되네요. 그냥 눈 뜨고 딱 일어나는 순간 편안하고 적당한 사람이 옆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사람 만나는 데 감정소모가 너무 심했어서...
  • 그사람이기때문에(이사람아니면안돼!!) 만나는게 아니라 누구든 좋으니깐(누구라도...나 사랑해줘) 옆에 두고싶어서 사귀는 외로움의 사귐이니깐 금방 헤어지는거에요
    여자는 남자보다 처음에 마음이 주춤주춤 망설여지니 남자만큼 처음부터 좋아하라는 감정의 강요같은건 할 수 없겠지만 적어도 표현정도는 서로 배려해주세요
    자기 할거하고 하다못해 마일리 사이러스보면서 운동이라도 좀 하면 몸은 크게 안변해도 여유로움이 많이 바뀔거에요 지금보단
  • @포근한 쇠별꽃
    글쓴이글쓴이
    2016.8.20 14:01
    댓글감사합니다! 표현을 배려해주는게 어떤걸 말씀하시는건가요?ㅜㅜ
  • @글쓴이
    누군지모를 남성분이 언젠가 글쓴님에게 표현하게될 말들 소중히 헤아려 들으시구~고마운건 고맙다고 표현하거나 (예를들면 밥정말 맛있게 잘먹었어!, 더운데 이까지 와줘서 고마워!) ,글쓴님의 감정의 발걸음이 남자보다 아직은 보폭이 좁고 느려서 더디다면 '응응 아직은 맘이 조금 망설여지지만 옆에서 나도 노력해볼게~' 같은 마음에 있는 솔직한얘기 해주는게 남자입장에서 답답하지않아요.남자는 그러면 막연하지도 않고 '얘는 내한테 관심은있나?' 같은생각도 줄일수 있을거에요. 남자는 복합적인사고가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여자보다 어렵고 숨은 의미를 찾기가 힘들어서(경험적으로가능하거나 난놈이거나 아니면 힘듬) 있는그대로 표현해주시면되요.
  • 솔직한것과 막말하는건 매우 다른데
    1번 . ----'응응 아직은 맘이 조금 망설여지지만 옆에서 나도 노력해볼게~'
    2번 . ----'나는근데 아직 오빠만큼은 안좋아하는거같애 미안ㅎㅎ ㅠ '
    는 같은 의미여도 남자입장에선 고마움과 개서운함을 오고가는 예시가 될수있겟네요
  • @포근한 쇠별꽃
    글쓴이글쓴이
    2016.8.20 14:20
    아아 같은말인데 저렇게 달라보일수있다니..신기하네요 ㅎㅎ제가 마음속에있는 표현을 잘 안하다보니 오해가 많이 생기는것같아요.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제가 무의식적으로 제 맘속이야기를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그만큼상대가 나를알아버린거고 나의 전부를 다 알아버리면 상대방이 떠날것같은 그런불안감이있는것같아요
    그래서 애초에 제 자신을 꽁꽁숨겨두고있는것같아요
    ㅠㅠㅠㅠㅠㅜㅠ왜 이런불안이 생긴건지도모르겟네요
    상대방도 표현하기어려웠을텐데 저도 한발짝씩 나아가는 연습을 해야할것같아요ㅎㅎ감사합니다!
  • 이런 분 특징 :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남자가 다가오면 외로움 사라짐
  • @고고한 꾸지뽕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8.20 15:29
    맘에 안드는남자가 다가오는건 신경도 안쓰여요..ㅠ
  • 처음 사랑하는 것 처럼 다시 사랑하세요. 전에 만났던 나쁜 놈이 지금 만날 사람은 아니잖아요?
  • 공대생 넘치는 무예동아리 드세요.. 검도나 효원경당 만차나요
  • 번호따세영 ㅎㅎ 여자들도 이런고민을 하네요
  • 일을 열심히 하거나 취미생활을 만드는 건 어떨까요
    바쁘면 외로울 새도 없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5702 남자는 다 똑같다는 생각,22 무심한 금식나무 2016.08.20
35701 이젠 추억도 끝인가 봐요6 일등 칡 2016.08.20
35700 하루에도 몇번씩이나4 겸손한 참새귀리 2016.08.20
35699 C6 상냥한 현호색 2016.08.20
35698 1916 상냥한 현호색 2016.08.20
35697 당황스러운 친구관계24 친숙한 박달나무 2016.08.20
35696 .22 병걸린 감초 2016.08.20
3569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 쌀쌀한 달리아 2016.08.20
35694 연애에 있어서 경험중요?13 세련된 철쭉 2016.08.20
35693 .6 우수한 큰까치수영 2016.08.20
35692 연인한테 들으면좋은말!8 친근한 노린재나무 2016.08.20
35691 .46 청아한 지느러미엉겅퀴 2016.08.20
외로워요33 밝은 쇠고비 2016.08.20
35689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 참혹한 돼지풀 2016.08.20
35688 .2 아픈 고로쇠나무 2016.08.20
35687 늙은이에 예비백순데 마럽해도돼요? (+신세한탄)20 재미있는 새머루 2016.08.20
35686 하 제 마럽3 정겨운 개구리밥 2016.08.20
35685 여자친구때매 힘드네요...9 청아한 지느러미엉겅퀴 2016.08.20
35684 타대생과의 만남10 친근한 수리취 2016.08.20
35683 .3 우수한 큰까치수영 2016.08.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