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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 구절초2016.08.30 23:24조회 수 115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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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극복 (by anonymous) 여자분들 (by 재수없는 파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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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어질 준비를 다하신거같은데요
  • @일등 꿀풀
    글쓴이글쓴이
    2016.8.30 23:38
    헤어지긴 너무너무어무넘너무너무싫은데... 헤어지는게 정답인 것 같아서요
  • 벅차다는게어떤쪽으로의의미인가요
  • @빠른 마타리
    글쓴이글쓴이
    2016.8.30 23:37
    제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저한테 넘. 벅찬 사람인거수같아요ㅠ 사람자체가 너무 밝고 제 단점들을 다 포용해줄 수 있을정도로 저보다는 그릇이 큰 사람이에요...ㅠ
  • @글쓴이
    그럼더더욱이 놓치면안되죠
  • @글쓴이
    우리는 신도 아니고 사람이 사람 만나는 건데 노력하면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해요.
    목표의식은 뚜렷하신거같은데 이 생각을 발전의 계기로 삼아서 목표하신 바를 이루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롱디에 힘든 공부때문에 머릿속이 복잡하셔서 부정적인 생각이 자꾸 드는거 충분히 이해해요. 하지만 그릇이 큰 여자친구분을 본인의 분수에 맞지 않는다고 혼자 판단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 여자분이 글쓴님을 좋아하잖아요. 그럼 된 거 아닐까요..? 글쓴님도 충분히 멋진 사람일거니까요!
    8년이라는 기간동안 정도 많이 드셨을테고 많이 사랑하시는거 같는데 지금 헤어지시면 두 분 다 너무 힘들어서 공부고 뭐고 다 안될거같아요 ㅜㅜ 서로 윈윈하는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 헤어지면진짜후회하실걸요..ㅠ
  • 스스로의 그릇을 키울 생각은 안하고 여친 그릇이 크다는 생각만 하시네
  • 핑계대지마세요
  • 서울가서 공부하면 안되나요?
  • 비슷한 상황의 연애를 하고있는 여자입니다. 지금 글쓴이님의 여자친구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있지 않을까 싶어서 댓글답니다.

    저는 1000일정도 연애중인데 고등학생시기에 만나서 남자친구는 뜻에따라 전문대를 갔고, 저 또한 제 뜻에따라 이 학교에 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한 번도 남자친구의 학력이라거나 남자친구가 택한 3D업종의 미래에 대해서 낮게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렇게 존중하는 남자친구가 '너는 나한테 과분해...' 라는 말을 하며 자격지심?을 가지고 헤어지자고한다면 정말 힘들것같네요. 저는 표현은 잘안하지만, 학력이나 직업을떠나 인격적으로 남자친구가 저보다 그릇이 큰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보다 큰 그릇의 사람을 만나 부담스러운것이 아니라 행복하고 제 자신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그 행복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느끼는데 글쓴이님은 왜 쉽게 오지 않을 이런 행운을 스스로 버리시려는지...

    여자친구분도 아마 저처럼 표현은 잘 안하셔도 분명 글쓴이님을 오래 만나시는 이유가 있으실텐데, 충분히 글쓴이님이 다른 조건을 배제할 수 있을만큼 좋은사람이기 때문이겠죠. 스스로 조금 더 깊은 고민을 해보시고 여자친구분과도 이야기를 나눠 잘 해결하시길 바래요.. 진심으로!
  • 마지막 말이나 댓글을 읽어봤을 때 단순히 롱디라서 고민하고계신건 아닌 것 같아서..제 경험과 생각을 말씀드렸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 ?
    이해불가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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