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감사합니다
철저히 배제하고 글쓰고 싶었는데 이해를 돕기위해 보다 구체적인 제이야기 추가해볼게요
저는 타학교 교육대학원생이고 대학원 기간동안 2년반 좀 넘게 남친과 같이 살다시피하고있어요
그리고 뱃속에 아이가 있습니다 ... 19주 됐구요
지금은 가족과 제 친구 두명한테만 임신소식 알린상태입니다
알려야지 알려야지하면서 시간지날수록 어떻게 공표?를 해야할지 골칫거리네요....
결혼문제는... 곧 혼인신고는 할 예정이지만
저희집은 9월이후로 올해는 사촌과 이모 등 결혼식이 7건이나 잡혀있어요
이것도 사실 말도 안되는데 저까지 껴버리면 친척간에 예의도 어긋나구요
남친집안도 시기가 적절하지가 못해서 결혼식은 무기한 미루기로 했습니다
저도 자리를 잡지못해서
결혼식 그까이꺼 안하면 안되나 싶기도 하고
요지는 사귀는 사이라도 거의 사실혼 관계라는 말이구요
논란의 해외여행은 태교여행 겸해서 예비시댁의 가족여행에 꼽사리껴서 세부갔다온거에요 예비시부모님과 아가씨와 함께요
저는 시댁과 남편측의 선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뭐 아무튼 친하게 지내는 남친 친구들이 가족여행 꼽사리라는 소리를 듣더니
어떻게서든 해외함 가보려한다고 장난삼아 "착한김치"라는 말을 던졌고
저한텐 좀 비수가 되기도 했어요
그들은 아무사정 몰랐지만요...
제가 2년넘게 벌이없이 학교다니고 임용공부만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남친이 데이트비용을 다 부담하네요 사실 데이트보다 외식비용이라해야 맞을것 같아요
남친입장에선 제가 예비신부고 임산부고 임고생인데 자신이 뒷바라지 다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전 무능력한생활이 3년차로 이어지다보니 짐덩이가 된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요
제 주변에서 돈벌이 못하는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점점 자격지심도 생기구요
그리고 불행히도 출산예정일이 시험기간과 겹쳐요 자신있었는데 아무래도 올해 시험 제대로 치뤄내기가 힘들것 같아 여태 노력도 물거품 되는것 같고 제 자신이 더더욱 작아지고 여태 남친에게 받았던 것들을 갚지못하면 어쩌지싶은 생각이 드니까 많이 힘드네요
이대로 육아에 치여 평생 임용못하면 어쩌지 너무 두렵고...
뭐 아무튼 저는 이런상황이구요
금전적인 면에서 스스로 작아지다보니
남녀간 데이트비용문제에 내가 김치냐 아니냐 이런 아무 소득없는 글을 썼네요
그게 중요한게 아닌데...
저는 익명게시판이고해서 허물을 털어놓고 고민상담이나하고 싶었는데 여긴 재판장이란걸 깜빡했네요 댓글로 빠르게 피드백 못한탓도 있지만 어떤 이유가 있건 한쪽이 데이트비용을 거의 다 대는것은 욕들을 짓이 분명한가 봅니다
해명글이라고 쓰긴썼는데 어디에도 제가 돈쓰는부분은 없어서 마음이아프네요 자학이 좀 담기긴했지만 좌우지간 이전글도 제가 맞고 이글도 제가 맞습니다
남친에게는 항상 고맙고 미안하고 불편한 맘이 있구요 잘돼서 보답해줘야겠다는 마음을 항상 갖고 있습니다 남친이 해준다,사준다는거 사양하는 연습도 하면서 돈 적게쓰려고 노력해보려구요
철저히 배제하고 글쓰고 싶었는데 이해를 돕기위해 보다 구체적인 제이야기 추가해볼게요
저는 타학교 교육대학원생이고 대학원 기간동안 2년반 좀 넘게 남친과 같이 살다시피하고있어요
그리고 뱃속에 아이가 있습니다 ... 19주 됐구요
지금은 가족과 제 친구 두명한테만 임신소식 알린상태입니다
알려야지 알려야지하면서 시간지날수록 어떻게 공표?를 해야할지 골칫거리네요....
결혼문제는... 곧 혼인신고는 할 예정이지만
저희집은 9월이후로 올해는 사촌과 이모 등 결혼식이 7건이나 잡혀있어요
이것도 사실 말도 안되는데 저까지 껴버리면 친척간에 예의도 어긋나구요
남친집안도 시기가 적절하지가 못해서 결혼식은 무기한 미루기로 했습니다
저도 자리를 잡지못해서
결혼식 그까이꺼 안하면 안되나 싶기도 하고
요지는 사귀는 사이라도 거의 사실혼 관계라는 말이구요
논란의 해외여행은 태교여행 겸해서 예비시댁의 가족여행에 꼽사리껴서 세부갔다온거에요 예비시부모님과 아가씨와 함께요
저는 시댁과 남편측의 선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뭐 아무튼 친하게 지내는 남친 친구들이 가족여행 꼽사리라는 소리를 듣더니
어떻게서든 해외함 가보려한다고 장난삼아 "착한김치"라는 말을 던졌고
저한텐 좀 비수가 되기도 했어요
그들은 아무사정 몰랐지만요...
제가 2년넘게 벌이없이 학교다니고 임용공부만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남친이 데이트비용을 다 부담하네요 사실 데이트보다 외식비용이라해야 맞을것 같아요
남친입장에선 제가 예비신부고 임산부고 임고생인데 자신이 뒷바라지 다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전 무능력한생활이 3년차로 이어지다보니 짐덩이가 된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요
제 주변에서 돈벌이 못하는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점점 자격지심도 생기구요
그리고 불행히도 출산예정일이 시험기간과 겹쳐요 자신있었는데 아무래도 올해 시험 제대로 치뤄내기가 힘들것 같아 여태 노력도 물거품 되는것 같고 제 자신이 더더욱 작아지고 여태 남친에게 받았던 것들을 갚지못하면 어쩌지싶은 생각이 드니까 많이 힘드네요
이대로 육아에 치여 평생 임용못하면 어쩌지 너무 두렵고...
뭐 아무튼 저는 이런상황이구요
금전적인 면에서 스스로 작아지다보니
남녀간 데이트비용문제에 내가 김치냐 아니냐 이런 아무 소득없는 글을 썼네요
그게 중요한게 아닌데...
저는 익명게시판이고해서 허물을 털어놓고 고민상담이나하고 싶었는데 여긴 재판장이란걸 깜빡했네요 댓글로 빠르게 피드백 못한탓도 있지만 어떤 이유가 있건 한쪽이 데이트비용을 거의 다 대는것은 욕들을 짓이 분명한가 봅니다
해명글이라고 쓰긴썼는데 어디에도 제가 돈쓰는부분은 없어서 마음이아프네요 자학이 좀 담기긴했지만 좌우지간 이전글도 제가 맞고 이글도 제가 맞습니다
남친에게는 항상 고맙고 미안하고 불편한 맘이 있구요 잘돼서 보답해줘야겠다는 마음을 항상 갖고 있습니다 남친이 해준다,사준다는거 사양하는 연습도 하면서 돈 적게쓰려고 노력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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