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에게 접근시 "되면 되고 말면 말고" 라는 마인드, 과연 괜찮은가요?

큰 자주괭이밥2016.09.11 20:07조회 수 1618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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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부터 이런 마인드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었어요

왜냐면 제 생각에는 '너무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다가가는 거지 않나' 싶었기 때문이었죠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누구랑 사귀어도 상관없지 않을까'

 '연애 그 자체를 목적으로 삼을때나 가능한 마인드이지 한 이성을 진정한 목적으로 삼을 때는 불가능한 마인드가 아닌가'

 '만약 저 접근이 통해서 누구랑 사귀게 되었는데

 굳이 그 사람이 아니어도 되는 거고

 A한테 안되서 B한테 해보니 B는 잘되서 사귀는 그런.,'


과연 이것도 사랑일까? 싶더라구요

저에게는 저 마인드가 완전 장난처럼 느껴졌어요

사람 마음을 가지고 노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님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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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by 특이한 차이브) 쓰레x같은 전남친과 헤어진후ㅠ (by 현명한 홑왕원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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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생각도 님과 마찬가지에요.
    그래서 번호도 안줌 물론 저런 마인드 아닌사람들도 많겠지만 어느정도 있긴할거니까
  • @야릇한 흰꿀풀
    글쓴이글쓴이
    2016.9.11 21:22
    네 의견 감사드려요
  • 모든 사람이 처음부터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가갈 수는 없잖아요. 호감을 가지고 조금씩 알아나가다 보면 사랑하는 경우가 훨씬 많으니까요.
  • 가령 a랑 잘해보려다가 잘 안되고 b랑 사귀게 되었다고 했을 때, a랑 한 건 장난이고 b랑 한 건 사랑일까요? 세상에 남여가 잘되지 않을 이유는 너무나도 많죠. 그래서 연애가 어려운 거구요.
  • @멍한 좀깨잎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9.11 21:26
    제가 적었던 예시랑 살짝 다른 것 같긴 한데 음,, a든 b든 누구랑 잘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상대방에게 접근할 때의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아요 좀깨잎나무님 말처럼 연애가 참 어렵네요 의견 감사드려요
  • 현실은 아쉽게도 보통 그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여자도 잘만나고 연애도 잘해요. 왜냐하면 안되도 아쉬울게 없기 때문에 오히려 상대방을 대할때 자신감이 더 생기게 되고 이게 긴가민가하니깐 여자들이 더 애가타서 매달리더라구요.
    경험해보니깐 한명만 조준사격 하는것보단 기관총 난사하는게 더 여자 만나기는 나은듯...
  • @겸손한 자귀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9.11 21:39
    아 자귀나무님께서는 제가 고민하던 바를 잘 적어주셨네요 정말 왠지 바람둥이 처럼 될 것만 같고 해서 양심에 어긋나더라구요 ㅎㅎ 좋으신 분 나타나면 조준사격 잘 해봐야겠어요
  • 저도 그런건 별로예요. 얕아보여서.
  • 진짜 좋아하는 사람 한명 두고 넘어올때까지 찍겠다 맘먹고 반응이 좋든 나쁘든 계속 찍으면 거진 넘어오는데... (그 상대가 다른사람 좋아하거나, 도무지 상대방의 스타일 아닌경우 제외)
  • @정중한 고들빼기
    그러다 스토커 됩니다.
  • 아무리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적당히 해야죠.
  • @화려한 우단동자꽃
    죄송.. 저도 이런마인드 극혐했는데 정도껏 조절하면 괜찮더라구요
  • @정중한 고들빼기
    글쓴이글쓴이
    2016.9.11 21:46
    허흫 ㅠㅠ 저는 글쎄요,, 상대방이 한 번 거절하면 비유하신 것처럼 두 번째로 찍는다는 건 저로서는 잘 안되더라구요 소중하게 생각하는 분인데 그 분이 싫다고 했는데 계속 찍는다는 건 그 분에 대한 배려가 아닌 것 같고 해서요 물론 계속 찍어서 진짜 넘어오는 경우도 있을텐데 하,, 그런 걸 파악하는 눈치가 없어서 ㅋㅋㅋ 음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오히려 가벼운 마음일 때 더 마구마구 찍었을 것 같아요
  • 공감이에용ㅎ
    케바케라 잘되는 경우도 물론 있겠지만 ..저두 그런 마음으로 연애를 시작하는 사람은 별로에요. 전 이런 제가 너무 이상적인건지, 연애에 너무 환상을 가진건 아닐까 생각한적 있어요ㅜㅜ
    쉬운 마음으로 시작된 연애는 그만큼 쉽게 끝나지 않을까 싶어요. 서로를 가볍게 볼테니까. 그런 사랑을 추구하는 사람도 있겠지용.. 가치관의 차이
  • @활동적인 노루오줌
    글쓴이글쓴이
    2016.9.11 21:47
    저도 공감합니다 ㅠㅠ 하지만 제가 바라는 게 너무 이상적인 건가 하면서 때로는 너무나도 아쉬워요
  • 그런데 저는 연애할때 한번 데이고 나니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조금 얇게 생각해요 혼자 끙끙 앓는것 보단 좀더 유연한 느낌이랄까요
  • @안일한 일본목련
    글쓴이글쓴이
    2016.9.11 21:53
    상처가 있으시군요 ㅠㅠ 의견 감사드려요
  • 전 괜찮게 생각해요!! 서로 사랑해서 연인이 되는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생각하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서로 호감을 가진 상태에서 썸을지나 사귀면서 사랑으로 발전한다고 생각해요!!
    어쨋든 되면 되고 안되면 말고 하는 것도 일단 그분에게 호감이 있기때문에 대쉬한다고 생각하거든요~
  • @기쁜 털중나리
    글쓴이글쓴이
    2016.9.12 00:02
    털중나리님! 저는 털중나리님 댓글을 읽고 이하와 같은 상황에 대입을 해보았어요 그리고 제 나름의 결론을 내려봤답니다 : C가 A랑 안되서 B에게 대쉬했더니 B랑은 잘되서 사귀는 경우. 이런 경우에 털중나리님의 말은 C의 입장에 적용될 것 같아요 C 입장에서는 굉장히 합리적이죠 하지만 A의 입장에서 이 상황을 바라본다면 C가 엄청 가벼워보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즉, 자신의 신념과 가치를 C에 가깝게 두느냐 A에 가깝게 두드냐에 따라 달라지는 입장 차이가 아닐까 싶어요 제 결론은 이런데 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셨지만 님 댓글이 저로 하여금 엄청 오랫동안 생각에 잠기게 했어요 그래서 꼭 좀 답글 달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이에요ㅎㅎ
  • @글쓴이
    지진때문에 폰이안되서 심심해서 노트북으로 마이피누들어왔다가 이제 댓글 봤어요!! 답글 늦어서 죄송해요ㅠㅠ
    음... 일단 사실 제가 약간 이성적이고 감성적이지 않아서 글쓴이분이 저를 나쁜사람으로 볼 수 있을거같네요ㅠㅠ
    질문에 답을 드리자면 먼저 전 A가 그 상황을 바라보고 C를 평가하는게 이해가 안되요. C와 A가 안됬다는건 썸을 타다가 안됬다는걸 의미하죠?? 그렇게 생각하면 안됬다는건 C와 A의 썸이 끝난건데 C가 다음날 누구에게 대쉬하든 A는 C에게 머라고 할 수 없지 않을까요?? 썸단계에서 안되었다는건 그만큼 A는 C와 사귈정도로 생각안했기 때문이죠. 물론 A와 썸타는 중에 B에게 대쉬해 A와 B를 저울질하는 경우는 진짜 쓰레기(제기준에서)같은경우고요.
    그리고 제 경험을 대입해보면 전 썸을지나 사랑으로 발전해 진짜 그사람을 사랑했을경우 헤어지고 난 후에 전 그 사람을 잊는데 1년이 넘게 걸렸어요.....
    근대 썸타다가 끝나는 경우는 호감만 가지고 시작했기때문에 제 마음이 완전 그사람에게 준것이 아니라 썸타다가 차이는 경우도 2~3일이면 바로 잊어지더군요!!!(경우에따라 몇시간일수도!!)
    물론 사람마다 완전 처음에 사랑에 빠지고 그런경우도 있지만그런 부분은 소수니깐 생각하지않을게요.
    결론은 만약 A가 C를 가볍게 본다면 그건 A가 이기적이라고 생각해요. 여러사람에게 대쉬하는 경우를 말하셨으니 C가 A에게 대쉬했을건데 둘이 안좋게 끝났다는건 A는 C가 마음에 안들었거나
    C가 마음에 들었지만 C가 가볍게 대쉬하는걸 보고 '내가 가벼워 보이나?'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마음에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거의 안줘서 C가 지친경우라고 생각해요. 후자인경우 C는 단순히 호감이 있어서 다가왔기때문에 저렇게 밀어버리면 금방 지치거든요. 그정도 호감은 다른분에게 생길 수도 있기때문이에요.
    결론 한번더 말하면 A는 C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식으로 생각해버리는건 잘못되었다 생각해요!!!
    그리고 전자인경우는 A는 C가 마음에 안들어서 어차피 자기랑 상관없게 생각할테고 후자인경우 만약 C가 좋은 사람일 수도 있는건데 A는 마음에 들었고 기회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가치관때문에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될 수있어요ㅠㅠ 솔직히 마음에 들면 몇번만나고 사귀면서 알아가면 금방쓰레기랑 아닌거랑 구별할 수 있을텐데 저 가치관 한개로 시작도 못하고 기회를 놓치는건 아쉬운거같아요!!! 결국 C는 지쳐서 썸을 그만두고 B에게 대쉬한건데 A는 그걸보고 '역시 쟤는 가벼운 사람이야'라고 생각하겠죠??ㅠㅠ
    물론 케바케이고 사람마다 다른데 C가 쓰레기일 수도 진짜일수도있는데 고정관념하나로 진짜를 놓치는건 아쉽네요. 쓰레기인건 만나다가 알게되면 헤어지면되는거고...ㅠ
    번외로 제가 이과여서 그런지 글을 잘못써서 두서없이 의식의 흐름기법으로 막써내려가서 읽기힘드실건데
    죄송해요...ㅠㅠ 이렇게 글 길게쓰는건 피누에서 첨인데 꼭 답글 달아달라고 말하셔서 제 의견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하고 조심스럽게 글남겨봅니다!!!
    (다적고 다시읽어보니 같은 문장 반복이심하고 글 수준이 심각하네요ㅋㅋㅋㅋ....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 @기쁜 털중나리
    글쓴이글쓴이
    2016.9.12 21:37
    감동 감동 핵감동 ㅠㅠㅠㅠ 저도 지진 때문에 카톡도 안되고 ㅋㅋ 피누 노트북으로 들어왔더니 갑자기 엄청난 장문의 답글이 달렸길래 길이에 놀라고 또 내용에 한 번 더 놀랐어요!!!! 털중나리님은 감성적이지 않아서 나쁜 사람으로 보지 않을까 하고 걱정하셨는데 천만의 말씀인걸요 저는 정말 아주 감동먹었답니다 ㅎㅎ 여러가지 상황에 따른 경우를 나누시고 그에 대한 본인 의견을 정말 잘 적어주셨다고 생각해요 ㅎㅎ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건데 이렇게 성심성의껏 적어주신 거 보면 참 착하신 것 같아요 첫 댓글도 그렇고 이번 답글도 그렇고 저에게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셨어요 좋은 의견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 남자가 접근할때부터 여자에게 온 에너지를 기울이면 첫번째로 남자가 지칩니다. 본인의 마음이 뜨거워 질때까지 한참 데펴놓고 겨우 다가가고, 그리고 만약에 거절이라도 당했다. 엄청난 에너지 낭비죠.. 두번째로 사람 마음이라는게 대화나 행동으로 조금씩 비춰지기 마련인데, 처음 알아가는 단계에서 자신을 너무 좋아한다고 느끼면 여자 입장에서 부담스러울 수 있겠죠. 그리고 세번째로, 많이 좋아해서 다가가는게 진짜 사랑이고 그냥 예쁘장하게 생겨서 다가가는게 가짜 사랑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연애를 할때 바람을 핀다거나 평생 잊지 못할 상처가 되는 기억을 남기는건 물론 지양합니다만, 본인 마음이 가는대로 연애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글쓰신 분은 왜 사랑하는가, 왜 연애를 하는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연애를 하는 첫번째 이유를 자기 자신을 알아갈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사랑이라는 감정이 평생 가는것도 아니구요, 진심으로 사랑해서 결혼했다고 좋은 남편, 좋은 부인이 되는것 혹은 좋은 엄마 아빠가 되는것 과는 또 별개의 문제입니다. 진심으로 좋아해서 다가가보기도 하고, 그냥 여자친구 사귈 목적으로 다가가 보기도 하구요, 모두 해봐야 됩니다.
  • @유치한 백목련
    글쓴이글쓴이
    2016.9.12 21:48
    제목의 마인드와 정반대의 상황을 가정해서 그를 토대로 써주셨네요 전반적인 부분에 공감하고 있어요 써주신 내용에서 몇 가지 궁금한 게 생겨서 그런데 답변해주실 수 있나요? 어떤 점이 궁금했냐면 연애하는 첫번째 이유가 자기 자신을 알아갈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셨던 점이에요 어떻게 자신을 알아가는 지 어떤 점을 알아가는 지가 궁금하네요 아 그리고 본인 마음가는대로 연애하는 것이 맞다고 써주셨는데 이 말이 참 저에게 의미있게 다가오네요 물론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도덕적으로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겠죠? ㅎㅎ
  • 그런 순수한 감정으로 다들 어릴때 연애시작합니다. 그러다 만나고 헤어지고 하다보면 그런 감정이 서서히 누그러지면서 '내가 너무 힘들게 연애하는구나, 지친다.'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고 조금씩 조금씩 가벼운?마음으로 이성을 대하기 시작합니다.(부정적인 가벼움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오히려 연애도 쉬워지고 이별후의 아픔도 누그러집니다. 여기서 인성이나 개인성격에 따라 나쁜 의미의 헌팅또는 원나잇?을 하는 분들이 생기고 또는 좋은 의미의 다양한 연애를 하게 되는듯 싶습니다!
  • @무거운 서양민들레
    글쓴이글쓴이
    2016.9.12 21:51
    경험에서 우러나온 듯한 조언인 것 같아 잘 새겨듣게 되네요 저에게도 언젠가 연애가 쉬워질 날이 오겠죠? 아직은 너무 미숙해서 어렵기만 하네요.. 가끔은 서양민들레님께서 말씀해주신 그 부정적인 가벼움이 아닌 가벼움을 내가 처음부터 가진 사람이었다면 하고 생각이 들어요
  • 나이와 연애경험이 쌓이다보면 서서히 알아서 왜 사람들이 하는 연애는 가벼워 보이는지 또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연애가 결코 나쁜 것은 아닌걸 알게 될거에요..
  • @무거운 서양민들레
    글쓴이글쓴이
    2016.9.12 21:54
    서양민들레님 두번째 댓글 읽다가 문득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문득 들었는데요. 사람들이 하는 연애는 가벼워 보이더라도, 그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연애일지라도 그 연애는 진실한가요? 처음 순수했을 때 열정적으로 하던 사랑만큼 마음 속으로 다가오나요? 이런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부정적으로 바라봐서 그러는 게 아니구요 음,, 제가 경험하지 못했던 거니까 궁금해서 물어보게 되네요 미경험자가 경험자에게 자신이 미래에 경험할 일을 미리 물어보는 느낌이랄까요? ㅎㅎ
  • @글쓴이
    저도 그랬지만 첫사랑과 첫사랑이 아닌 연애는 다를 수 밖에 없는것같아요. 첫사랑이 가볍게 길지 않은 연애기간이었다면 모르겠지만 적어도 1년이 넘는 기간을 사귀게 되면 4계절을 좋아하는 이성과 처음 가보는 곳에서 처음 먹어보는것들, 처음 보는 좋은 풍경, 처음 느껴보는 감정들이 마음 깊게 남더라구요 (저는 그랬어요) 봄이 되면 그때의 봄이 기억나고 겨울에 눈이 오면 그때의 겨울이 기억나고 어쩔수 없는것같아요. 그래서 저는 (20살 중반까지)아직도 모쏠인 몇몇 친구들한테 왠만하면 첫사랑은 첫연애하는 이성을 만나라고 말합니다. 둘이 좋은 기억의 첫 연애를 하면 적어도 평생 기억하면서 웃을수 있잖아요. 그래서 보통 한쪽이 첫 연애인데 다른 쪽은 다수의 연애경험인 커플은 상대적으로 다툼이 많은 것 같기도 해요. 그래도 옳바른 일반적인 인성을 지닌 사람이라면 가끔 문뜩 첫사랑이 생각나도 절대 상대방 상처 안주고 진심으로 사랑할거에요. 그리고 그 감정도 결코 거짓은 아니에요. 서운함에
  • 무뎌질 수 있고, 헤어짐에 담담 할 순 있겠지만 정말 사랑한다면 꼭 마음만은 첫사랑 이상의 진심일겁니다!!
  • @무거운 서양민들레
    글쓴이글쓴이
    2016.9.13 18:00
    진심어린 조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연휴 잘 보내세요
  • 방어적기제가 발동하는건 시간지나면서 더더 어쩔수없는듯ㅠ 그래도 사랑한 후에 쿨해져야지 사랑하는 중에는 쿨하지 않고 화끈하게 사랑하는게 낫고 처음 호감갈때도 두근거림 너무 좋잖아요 거기 푹빠지고 끝났을때 쿨해지고~~
  • @참혹한 풀솜대
    글쓴이글쓴이
    2016.9.12 21:57
    저 마인드 자체를 연애 경험의 축적에 따른 방어적 기제로 보시는 건가요? 하긴 뭐 주변에서 봤을 때도 연애경험 적은 분이 저런 마인드를 장착하고 있던 모습은 거의 못 봤던 것 같긴 한데 맞나요??
  • @글쓴이
    사실 횟수에 따라 증가하는거라기보다는 ㅠㅠ 하 사람마다 다른 특성이기도 한거같고.... 그냥 자기가 그런 성향을 갖고 있다는걸 알고 그 단점을 완화시키려고 하면 되능거거타여
  • @참혹한 풀솜대
    글쓴이글쓴이
    2016.9.13 18:00
    감사합니다 풀솜대님
  • ㅎㅎ그저맘가는대로
  • 솔직히 가끔은 정신적 건강을 위해 그런 마인드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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