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하고싶어요

글쓴이
  • 2016.09.25. 23:37
  • 1876
3개월전에 저를 처참히 짓밟고 다른남자 만난 전여친한테 방금 카톡이왔습니다. 잘지내냐고. 이야기좀할수있겠나고.
저는 이여자랑 헤어지고 지옥같은 시간을 보냈고, 이제는 미련이 하나도 없고 저한테 헤어질 때 준 모멸감을 똑같이 느끼게해주고싶어요.
원래 자존심이 엄청센애라 사귈때도 싸우면 절대로 제가 먼저 연락할때까지안하고 제멋대로였어요. 제생각에 얘가 이렇게먼저 카톡온거도 첨으로 자기자존심을 매우 굽힌거 같거든요. 카톡으로 대화하면서 나는 마음없다는걸 보여주는거랑 그냥 읽지도 않고 답장안하는거중에 뭐가 더 모멸감을 느낄까요? 아니면 다른방법있나요?? 진짜 복수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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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상냥한 깨꽃 16.09.25. 23:41
그냥 그러시는거보단.. 그냥 정리하는걸 추천합니다 본인만 질 떨어지는행동하게됨 ㅠ 지금은 분노가 너무 크시겠지만 나중엔 진짜아무런 생각도안들어요 그냥 연락하지말라고 하고끝내는게나중에도 잘했다는생각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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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6.09.25. 23:51
상냥한 깨꽃
네 저도 그래서 제가 후회할만한 그런짓은 안할거에요. 다만 답장을 해주는것과 답장조차하기싫다는것을 보여주는것중에 어느것이 더 비참함을 느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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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나도바람꽃 16.09.25. 23:42
그냥 안읽씹 해버리셈. 대화하는것도 반응을 해주는 거잖아요? 나한테 너는 뭣도 아니다는걸 느끼게 해주는게 제일 비참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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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6.09.25. 23:49
귀여운 나도바람꽃
답장안하는게 더 비참함을 느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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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나도바람꽃 16.09.25. 23:52
글쓴이
정 마음이 안풀리실 것 같으면 쌍욕하고 하고싶은 말 다 보내버리고 답장은 듣지말고 바로 차단박는것도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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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6.09.25. 23:54
귀여운 나도바람꽃
아니요 쌍욕을 하고싶진않아요. 최대한 무관심하다는걸 보여주고싶어요 넌더이상 내게 아무것도 아니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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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나도바람꽃 16.09.26. 00:26
글쓴이
그럼 저같으면 그냥 씹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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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새머루 16.09.25. 23:43
복수하는걸 추천하고 싶지는 않지만.. 다시 좋아하게 만드는게 가장 힘들지않을까요 희망고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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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6.09.25. 23:50
청렴한 새머루
그런노력조차 사치라고 느껴져요. 저는 이제 정말 얘가 싫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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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배나무 16.09.25. 23:44
그런 건 원래 상대방 신경 쓰는 게 지는 겁니다. 정말 아무 감정 없으면 상대가 뭐라 생각하든 상관 없는 거잖아요.. 끝난 일은 그냥 잊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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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6.09.25. 23:52
깔끔한 배나무
그럼 답장안하는게 이기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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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배나무 16.09.25. 23:53
글쓴이
전 그냥 정중히 거절하는 게 맞다고 봐요. 일부러 억지로 무시하는 건 오히려 감정이 남아 있는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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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한 통보리사초 16.09.25. 23:44
저도 윗분말에 동감..복수하거나 그러지말고 그냥 깨끗이, 예의있게 정리하세요. 나중에 돌이켜생각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일텐데.. 용서해버려요.본인을 더 힘들게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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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6.09.25. 23:53
초연한 통보리사초
용서를하기에는 제가 배신당한게 너무커서.. 답장으로 쿨한척 잘지내라고하는거랑 읽씹하는거중에 어떤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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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나스터튬 16.09.25. 23:45
저는 이별통보받고 구차하게 질질 끌다가
찾아가서 뺨때리고 욕하고 소리지르고 했습니다.
아무것도안하고 끙끙 앓는거보단 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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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나스터튬 16.09.25. 23:46
처절한 나스터튬
그냥 정리라는게 말이쉬워서 정리지 참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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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리기다소나무 16.09.25. 23:45
아녀 이참에 함 대화나눠보시고
상대방에 대한 이해를 한 번 해보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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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6.09.25. 23:49
불쌍한 리기다소나무
이해를 할것도 없는게, 헤어지는 날 저한테 쌍욕하고 벌레보듯보더니 다음날 딴남자랑 데이트하는걸 제 지인한테 걸렸어요. 대화하기조차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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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왕버들 16.09.25. 23:51
혹시 다단계때문에 연락하는 거냐고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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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겹벚나무 16.09.25. 23:58
배고픈 왕버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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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엄한 물푸레나무 16.09.26. 00:13
복수 찐하게하고 후기 남겨주세요 기대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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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한 멍석딸기 16.09.26. 00:29
그냥 무뚝뚝하게 단답으로 계석 이어가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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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한 멍석딸기 16.09.26. 00:29
저 전남친이 연락왔을때 착하게 대답해줬는데 1년넘도록 한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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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걸린 쑥방망이 16.09.26. 00:49
고고한 멍석딸기
저도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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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얼룩매일초 16.09.26. 00:30
읽씹이 진리
안읽씹이면 차단한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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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긴 개모시풀 16.09.26. 01:49
저도 비슷하게 이별했는데
이런상황 온다면
할말이뭔데? 해서 할말 듣고나서 읽씹할거 같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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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적인 이삭여뀌 16.09.26. 02:08
그냥 읽씹이 젤 무난하면서도 확실한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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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흰씀바귀 16.09.26. 02:13
그냥 읽씹 진짜 추천. 더 이상 일말의 대꾸도 남겨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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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쟁이 멍석딸기 16.09.26. 02:21
저는 연락왔길래 12시간 뒤에 이제 연락하지 말라고 했는데요 그것도 보내지 말껄 그랬어요 읽고 씹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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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쇠고비 16.09.26. 16:08
받아주고 만나세요 그리고 똑같이 해주세요
그런데 사실 이 방법은 님도 상처를 조금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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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쇠고비 16.09.26. 16:08
참혹한 쇠고비
읽씹 하지말고 님이 느낀 모멸감 같은걸 얘기해주는 것도 괜찮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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