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당이 안돼요..

깜찍한 솔붓꽃2016.10.23 19:03조회 수 1767댓글 11

    • 글자 크기
제가 밀당을 너어어어무 못해요..

진짜 답도 없이 일방적이다 싶을 정도로 여친을 좋아하다 보니깐 진짜 하루라도 안보면 너무 보고싶고 1시간만 연락을 안해도 진짜 못 기다리고 먼저 톡보내고 전화하는데..

여친은 자기를 너무 사랑해 주는거 같아서 좋다는데.. 이러다 금방 질려하면 어쩌죠??

연애한지는 200일좀 안됐습니다!
    • 글자 크기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by 다친 뱀고사리) . (by 초조한 한련초)

댓글 달기

  • 저는 남자친구가 진짜 너무 잘해주고 좋아해주니깐 더 좋아지던데요...사귀는사이엔 밀당싫어요ㅠㅠ
  • @황송한 아까시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0.23 19:06
    그런가요...?? 첫 연애다 보니 많이 서툴고 그래서 제 감정을 너무 솔직하게 보여주는거 같아요..ㅠㅠ
  • 그게좋은거에요! 사귈땐 자기 마음 다 보여주는게 좋은것같아요 저는 처음사귈땐 긴가민가하고 사귀었는데 사귀고나서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해주는 모습에 진짜 확신을가지고 더 마음이가서 이년넘게 만났어요 ㅎㅎㅎ예쁜사랑하세요!
  • @황송한 아까시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0.23 20:42
    감사합니다!!!
  • 그런거 신경쓰지마요
    밀당은 자기도 모르게
    서로의 감정이 엮이다보면
    자연스럽게 되는거에요
    그러니
    밀자! 라고 생각하지말고
    열심히 당기세요!
    당기기에도 시간은 모자라요!
  • @흐뭇한 하늘나리
    글쓴이글쓴이
    2016.10.23 19:09
    감사합니다 ㅜㅜ
  • 밀당을 잘 하지도 못하면서 하려고만 하면 오히려 더 어색한 언행들만 저지르게 될 뿐임
    그냥 님이 해왔던 대로 하세요
    어차피 상대방도 지금까지의 님을 좋아해서 바라보는거잖아요
  • @꾸준한 방동사니
    글쓴이글쓴이
    2016.10.24 17:17
    네.. 감사합니다!! ㅎㅎ
  • 전 여잔데 글쓴이님이랑 똑같은 타입이네요...
    전 거의 칼답보내주고 매일 잠깐씩이라도 보고싶은데 저 혼자 그러는것같아서ㅠㅠㅠㅠㅠ
  • @화려한 가는괴불주머니
    글쓴이글쓴이
    2016.10.24 17:17
    ㅠㅠㅠㅠ100퍼 공감이네요 ㅠㅠ
    그러다가 가끔씩 괜히 자존감 떨어지고..ㅠㅠ
  • @글쓴이
    ㅎㄹ 진심... 그래서 혼자서 우울해져있을때도 종종 있어요ㅠㅠㅠ
    말하기도 좀 그렇고.. 연락해주는걸 좋아하니까 도중에 관두기도 좀 그렇고 머리가 아프네요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7228 우는건 싫은데 자꾸눈물이나네요17 억울한 칼란코에 2016.10.23
37227 여자친구가 인형을 잘뽑아요8 자상한 은백양 2016.10.23
3722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2 다친 뱀고사리 2016.10.23
밀당이 안돼요..11 깜찍한 솔붓꽃 2016.10.23
37224 .6 초조한 한련초 2016.10.23
37223 아는 오빠를 좋아해요5 흔한 콩 2016.10.23
37222 [레알피누] .2 꾸준한 장미 2016.10.23
37221 차라리금사빠였으면..ㅜ9 깨끗한 쪽동백나무 2016.10.23
37220 스무살이 고등학생 만나도 괜찮을까요??9 똑똑한 뚝새풀 2016.10.23
37219 전여친의 연락4 돈많은 다닥냉이 2016.10.23
37218 헤어지구15 적나라한 굴피나무 2016.10.23
37217 [레알피누] 민낯 보고 번호 따본 남자분 있나요?29 한심한 디기탈리스 2016.10.23
37216 [레알피누] 저기용 20살한테 23살은13 멋쟁이 당단풍 2016.10.23
37215 16 착실한 홑왕원추리 2016.10.23
37214 [레알피누] .7 게으른 돌단풍 2016.10.23
37213 .1 재수없는 노랑어리연꽃 2016.10.23
37212 .16 화난 돌피 2016.10.23
37211 끝난거겠죠.4 정겨운 참깨 2016.10.23
37210 좋아하는 선배가 생겼어요4 질긴 시닥나무 2016.10.23
37209 .1 착잡한 진범 2016.10.2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