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철한 등대풀2016.10.28 05:36조회 수 2393댓글 36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별로 호감이 안가는 사람이랑 만나보신분 있으세요? (by 외로운 고추) 이런경우 (by 유별난 매발톱꽃)

댓글 달기

  • ㅎㅎ 귀여우시당
  • @신선한 산수국
    핳핳ㅎ하하ㅏㅎ핳하 감사..
  • @글쓴이
    남자분이 싫은거 아니면 흘러가는대로 즐기세요 그냥 ㅋㅋ
  • @신선한 산수국
    예...즐겨야 하는데...맘속으론 이미 웨딩마치까지 올려가지고...잘 안되네욬ㅋㅋㅋㅋㅋ상상으로 이미 사귀고있어서 어제 모르고 팔짱낄뻔 ㅜㅜㅜㅜㅜ
  • 글쓴분이 제대로 표현 안 해 왔던것 아닌지?.. 그래서, 이 기회에 정확하게 확인하고 싶은 걸 수도 있음
  • @즐거운 글라디올러스
    떠보는거라는뜻이져?ㅠㅠ 앙 진짜 머냐고ㅠㅜㅜ그냥 걔가 너 조아하던데 내가 더 좋아해!!! 하면 되지ㅜㅜㅜ바부탱 ㅜㅜㅜㅜ
  • @글쓴이
    보니까 서로 적극적인 상황이 아닌거 같은데, 이럴땐 취중진담이란 방법이 있음... 서로 표현 안하면 흐지부지 하다가 걍 끝남
  • @즐거운 글라디올러스
    그 오빠가 술을 못마시니까 저 혼잨ㅋㅋㅋㅋㅋ마시고 어? 머냐구여!!!??? 왜 사뢈을 말이야 헷갈리게하고!!! 머냐구여!!!네!!!??? 꼬장부료야하눈것인가옄ㅋㅋ큐ㅠㅠㅠㅠ하...취중진담...일단 몇번더 만나보고...시도함니닷....
  • @글쓴이
    되게 손해보는 것 같지만, 특히 여자분이면 더욱이 그렇게 느낄 수 있지만.. 그렇게 하고나면 판단하기는 훨씬 쉬워져요 ㅎㅎ
  • @즐거운 글라디올러스
    ~뇌 내 망상극장~
    뚜루루루...뚜루루...철컥
    여보세요.
    ㅜㅜ오빠아ㅜㅜㅜ뭐냐구요ㅠㅠㅠ왜이렇게 사람을ㅜㅜ헷갈리게하고...ㅠㅠ(훌쩍인다) 우리 왜 맨날맨날 연락해요?ㅠㅠㅠ 왜 용건도 없이 전화해요?ㅠㅠㅠ이거 먼사이냐고ㅠㅜㅜㅜㅜ
    ...너 지금 어디야?
    네ㅠㅠ? 광안리요ㅜㅜ...
    지금 데리러갈게 거기 잠시만 있어
    ...
    ***웨딩마치***
    낄낄낄낄 혼자 지금 이런 생각하묜솤ㅋㅋㅋㅋㅋ아 진짜 머하는건지 모르겠네여 ㅎ...촴나 이러케 사람을 설레게 하다니 췌
  • 남자분이 밀당 천재신가?
  • @자상한 개불알꽃
    그런듯요 엉엉 나쁜쉐키 엉엉엉
  • 그 좋아한다는 분이 도와달라하고 심쿵 포인트는 그냥 남자가 그런 부류의 남자 일수도..
  • @불쌍한 마디풀
    앙대ㅜㅜㅜ부정적으루 말하지마여ㅜㅜㅜ 저를 좋아한다는 친구한테 연락처 알면서 안가르쳐준 뉘앙스란말이에여...! 머지...애써 장점을 보고있는 이 상황은...하...
  • @글쓴이
    아!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거죠 ㅋㅋㅋㅋ 잠와서 너무 무뚝뚝하게 썻군요 ㅋㅋㅋㅋ 좀 더 적극적으로 그 남자를 대해 보셔요 ㅋㅋㅋㅋ
  • @불쌍한 마디풀
    적극적...! 선톡을 한다(무척 소극)
  • @글쓴이
    (용기를 낸다!)
  • @불쌍한 마디풀
    모얔ㅋㅋㅋ맞장구 쳐주신닼ㅋㅋㅋ귀여우셔
  • 그냥 님도 팔짱 껴도 아무~ 상관 없는 수준에 이르셨습니다 ㅎㅎ
  • @끔찍한 닭의장풀
    정말여...?ㅠㅠ어젠 둘이 따로 걸었는뎅...흑 팔짱끼면 머냐고ㅠㅠ끼부린다고ㅠ생각할까봐서여...차라리 술을 마시는 인간이면 술의 힘을 빌어볼텐데 술도 못마신다구 엉엉엉 울고싶어여
  • 님이 더 좋아하는거 같아용ㅋㅋㅋㅋㅋ근데 그렇게 어장관리 하는 남자 많긴해요~~
  • @점잖은 명자꽃
    네,,,인정합니닷,,, 하지만 티를 내고싶지는 않단말이에욧!!!!! 어장관리는 아닌고같은데 머 그렇게 믿고싶지 않은거가 더 정확한듯 ㅎ
  • 내친구는 남자가 저래서 짤랐어요~ 내가 봐도 남이 지가 좋아하는 여자 좋아한달걸 당사자한테 하는 거 진짜 별로. 이유1 그남자에 대한 존중이 없음 2 여자의 마음을 떠보려는 얄팍구리함
  • @특이한 갈대
    아 제가 좀 그거듣고 왜저래 싶었던 포인트를 너무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확하겤ㅋㅋㅋㅋㅋㅋ짚어서 당황스럽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저도 그 친구가 그렇다는거 이렇게 당사자한테 말해도 되나 싶고...ㅠㅠ그치만 마음을 떠보는건 머 제가 애매하게 행동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암튼 ㅜㅜㅜ갈대님은 엄청 싫어하시네여 전 근데 이미 조아하는듯 ㅜㅜㅜ망햤움요 ㅠㅠㅠㅠㅠ하...
  • @글쓴이
    그치만 이유2에 대해서 마음을 이해못하는건 아니에요 그냥 소심함의 한 단면으로 귀엽게 봐줄 수도 있죠ㅎㅎ 그런 단면으로 됨됨이 판단하긴 그렇고..적어도 님한테 마음이 없는건 아니라고 봐요~ 없으면, 너는 걔 어때? 내가 이어주까? 이랬겠죠ㅎㅎ 제가 님 입장이면 '그래서 지금 내보러 걔 만나보라고?' 이렇게 정색했을듯. 기분상한척이라도 하시지ㅎㅎ
  • @특이한 갈대
    전 모르는척(사실 알고있었는데) 어???진짜요????? 엥???? 언제?????음???장난아니구??? 막 이런식이었어여...그래두 ㅜ선톡도 하거 전화도 하는데 ㅠㅠㅠㅠ힝 혹싀 오해할까아....ㅠㅠㅠㅠ
  • @글쓴이
    ㅎㅎ왠지 님 너무 고분고분하실 것 같은데 지금 몇 번봤는데도 남자가 저러고 있는거면 확잡던가 리스크는 있지만 적당히 태도변화 취하세요. 네가 이렇게 애매하게 굴어도 될 정도로 나 한가한 사람아니다 긴지 아닌지 빨리 정해라는 아우라를 팍팍 풍기세요ㅎㅎ 그거에 겁먹고 떨어져나간다면 제 기준엔 만나서 좋을 거 없는 남자랍니다.
  • @특이한 갈대
    어제 처음 단둘이 만났는뎅...그롬 좀더 봐야하눈고게쪄...흑흑 근데 왜 아무 용건없이 밤에 30분 통화하냐구요 ㅠㅠㅠㅠ결혼하자는 뜻인가ㅜㅜㅜ아ㅜㅜㅜ참나진쫘ㅜㅜㅜ
  • @글쓴이
    ㅎㅎㅎㅎ님 귀여우셔서 모르긴해도 그남자가 좋아할 것 같아요. 3번 째 만났는데 그사람이 이모냥이면 '우리 무슨 사이야?' 물어보시고 시작이든 끝이든 내세요. 지금 썸타면서 답답해하는 전형적인 모습 보여주고계십니다ㅎㅎ그런게 썸의 묘미지만 조금은 여유를 가지셔야 안끌려다니십니다!
  • @특이한 갈대
    네ㅠㅠ고맙슙니다아...ㅠㅠ헝헝 왜나만ㅠㅠㅠ혼자난리냐고 억울하게ㅜㅜㅜ 어휴 약간 덜 좋아하는거처럼 보여야지ㅜㅜ
  • 힘들겠지만 이런 건 당사자한테 직접 물어보는게 정확...
    저한테 호감 있는거예요?아님 그냥 친하게 지내려는 거예요?
    전자 => 아ㅋㅋ다행이네요 저도 오빠한테 관심있었는데
    후자 => 아ㅋㅋ착각했네요 그럼 쓸데없는 연락 자제좀ㅎ
  • @게으른 돼지풀
    후자라면 저에겐 넘나 팩트폭력인것... 머 돼지풀님 말씀이 백번 옳습니다만 용기가ㅠㅠ엉엉엉엉 안나네효...좀 더 만나보구...(이러면서 착각만 키워버리기ㅜㅜ)
  • 이런 기분이 들게 만드는게 그 분의 전략인듯
  • 원래 너무 확실하면 마음이 잘 안감. 애매해야 혼자 착각도하고 다른 일들도 겪고 하면서 진짜 좋아지는거임
  • @태연한 연잎꿩의다리
    그런건가여ㅜㅜ아 진짜 애매하게 행동하니까 혼자 오 이거 썸인가...! 엥 ㅜㅜ아닌가 하면서 망상하면서 난리치몀서 카톡하나오면 심장떨어질고같아여...후...망해따ㅜ
  • @글쓴이
    걍 저분한테 님이 꼬셔진거에요. 님한테 선택권이 없슴 ㅠ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7308 거절 후 친구로 지내는거17 건방진 뽕나무 2016.10.28
37307 별로 호감이 안가는 사람이랑 만나보신분 있으세요?12 외로운 고추 2016.10.28
.36 냉철한 등대풀 2016.10.28
37305 이런경우6 유별난 매발톱꽃 2016.10.28
37304 좋아하는줄 알았는데17 유치한 고마리 2016.10.28
37303 6 야릇한 율무 2016.10.28
37302 고백받았을때 거절했는데7 예쁜 개감초 2016.10.28
37301 우리학교에 일본학생은 없나여8 한가한 남천 2016.10.28
37300 영화 어바웃타임처럼 시간을 되돌릴 능력은 없지만1 털많은 연잎꿩의다리 2016.10.28
37299 나쁜 생각이 들어요4 깜찍한 시닥나무 2016.10.28
37298 졸업하고 고향으로 왔는데 바쁜 병꽃나무 2016.10.27
37297 .3 신선한 나도밤나무 2016.10.27
37296 헤어졌어요8 자상한 배롱나무 2016.10.27
37295 어떤 여자랑 톡 주고 받았는데 이거 뭔소리인지 모르겠어요10 무거운 으름 2016.10.27
37294 남자분들 여자친구에게 어떤선물받고싶나요?33 생생한 기린초 2016.10.27
37293 몸에 이상이 올 정도로 감정때문에 아프셨던 분 계신가요?13 난쟁이 얼레지 2016.10.27
37292 .6 찬란한 도라지 2016.10.27
37291 교양에서 번호따고 잘된 분 계세여?5 애매한 만수국 2016.10.27
37290 용기6 해맑은 개여뀌 2016.10.27
37289 잊지 못하겠어요6 키큰 혹느릅나무 2016.10.2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