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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남자도 번호 물어보는거에 대해서 굉장한 자신감이 요구되고 또 물어보는 것에 대한 부끄러움도 있기 때문에, 그걸 모두 뛰어넘을만한 이상형이 아니고서야 그게 가능할까요?
결국은 사람마다 다른거겠지만요. -
케바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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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진짜 관심 있어서 번호 물어볼때는 상당한 용기로 물어보는 겁니다. (종종 작업거는 남자는 제외하곤)
저같은 경우 약간의 호감만으로 쉽게 이성에게 번호를 물어본 경우는 없었어요. -
놓치기 아쉬움>거절당할 두려움+긴장감+부끄러움
이어야되는데 보통 후자가 매우 크죠... -
번호따는 남자심리
: 어차피 까일꺼 시도라도 해보고 까이자
되면 개이득 안되면 역시나
10 중 2~3만 걸려도 이득 ^^ -
이건 정말 케바케에요
극단적인 예를들면
서면같이 유동인구 많거나 서로 볼일없는장소에서
물아보면 뭐.. 걍 철판깔고 한번 물어본거죠
반대로 저희학겨내에서나 동선이 겹치는곳에서
물어본거면
정말 신중해야되고 정말 놓치고 싶지 않은 이상
용기내기가 쉽지않죠
윗분말처럼 하나만 걸려라 하는심보가진사람도 잇긴한데 학교가 생각보다 좁아요ㅋㅋ소문 금방 남
남자건여자건 번호물어보는거 정말 쉽지않아요ㅋㅋ 님이 한번 해보시면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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