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렸을 때 초4인가 얘를 좋아했었는데요.
여친이 있어서 포기했었거든요.
근데 지금 21살인데 얘가 군대가고 여자가 바람나서 헤어졌어요.
근데 얘가 여친 사귀면서 여자 다 끊었거든요.
군대까지 갔는데 바람나서 헤어졌으니 얼마나 힘들겠어여.....
그래서 얘가 페친으로 동창 찾다가 저를 친추했어요.
저는 당연히 받아주고.. 근데 얘가 진짜 힘들어하는 거같애서..
친구도 없는거같고;; 지금 일병
제가 좀 오지랖 같지만.. 선물이나 이런거 보내려고 하는데
여기서 질문!!
남자들은 어려울 때 자기 챙겨준 사람 기억하나요?
교류하는 사람이 저밖에 없는거 같던데.. 말하는거 보니까
아니면 아무리 착해도 전역하면 걍 잊어버리나요?
잘해줄 필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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