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좋아하는듯한 선배가 있어요 직접적으로 말한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감이 있잖아요?
그런데 너무 잘해줘요 부담스러울정도로ㅠㅠ
그냥 하나하나 세세하게 챙겨주고요
막 오늘 아침 날씨좋네요~ 이런 카톡이 오는건 아니지만
오늘은 뭐 어떤거 하는지 묻고 뭐한다하면 그래잘해봐라 이런식으로 하고 별말없어요
세번정도 따로 만났는데 그때 말고는 개인적인 이야기도 전혀 안하구요
지금 듣는 수업 가르쳐주고 알려주고 뭐 그런이야기밖에 안하네요
선배가 외모적으로 문제가 있고 그런건 없어요
아그리구 다른 여자들한텐 좀 쌀쌀맞다고 해야되나 그런게 좀 심한데
저한테만 유독 친절해서 저 좋아하는거라 생각하고있어요
같은과선배는 아니에요
만나면 사람이 변한다고 하잖아요
이러다가 갑자기 변하면 좀 충격이 클거같구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