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19) 한살두살 나이먹을수록

잘생긴 꼬리풀2016.12.11 23:58조회 수 2981추천 수 1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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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씁쓸한 기분이 드네요.
가슴 설레는 연애를 해본건 오래전 이야기이고,
조금 호감가는 사람이 생기면 대시해보고
몇번만나고 섹스하고 정리하고.
이런 남자가 아니었는데...
언제부턴가 이런 모습으로 살고있네요.
20대 초반의 내 모습처럼 다시 마음 설레는
풋풋한 연애를 할수있을지...
시험공부하다 급우울해져서 푸념해봤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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