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른 지역에 사시거나 다른지역으로 곧 떠나실 예정이신 분.
3기는 서울에 계신 분이었고,
4기는 취직하여 한 달 뒤에 멀리 가시는 분이셨습니다.
뭐 하자는 걸까요?
약속 한 번 잡는데 3주씩 걸립디다.
아 힘듭니다. 정말
2. 원래 그러신분 + 자꾸 자기 자랑의 시간을 갖으시는분
제가 원래 말을 잘 못해서...
제가 원래 수줍음이 많아서...
제가 원래 공부를 잘 했는데..
제가 원래 부산대 올 사람은 아니었는데..
제가 원래 이성을 이렇게 쉽게 만나는 스타일이 아닌데...
아..... 기 빨립니다.
상대에게 원래 그렇다고 설명하는건, 내가 이런사람이니 그 쪽이 알아서 맞추라는 이야깁니까?
말을 잘 못하고, 수줍음이 많은건 괜찮아요. 서로 맞춰가면 되니까
그게 문제가 아니고 저런 말들만 딱 해놓고
자 나는 나에대해서 설명했으니
당신이 한번 떠들어 보세요 들어보지요.
이런 자세로 계신분들 다시 고려해 보셨으면...
3. 있었던 일을 아주 자세하게 마이피누에 "만" 쓰시는 분
솔직히 나이 어느정도 찼으면 상대에게 배려하며 말하기 뭐 이런거 쯤은 갖췄다고 생각했는데..
제 경우에 정말 어이가 없었던 것은 에프터까지 해놓으시곤,
마이피누에 아주........ 소개팅을 중계를 하듯이 자세하게 글을 쓰셨더라고요.
글 쓰신게 문제가 아니라 내용이... 참....
저란걸 딱 알게 끔 해 놓으시고, 생긴게 너무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라고 적어두시면
저는 에프터에 나가는게 맞는 걸까요?
후기 보면 아주 자세하게 쓰시는분 꽤 되시던데, 그게 나쁘다기 보단
마이피누에 글 올리면 당연히 상대도 글 보겠지 하는 심정으로 글쓰고 잠수타지 말란 말입니다.
적어도 예의가 있다면 서로 좋게 좋게 인연이 아닌거 같습니다. 하고 끝내면 될 일을
그 깟 감정소모가 두려워서 익명성 내세워서 글 찍 싸지르고 잠수타는건 예의가 아니지 말입니다.
이 정도 용기도 없으면 마이러버 신청하지 마세요.
덧붙임. 소개팅 신청하실 때,
가진것에 꽉찬 개념, 충만한 개념 뭐 이런거 적으실 분들
자신의 개념과 행동이 일치가 되시는 분들이신지 한번 생각해보시고 적으세요.
음............
소개팅은 고리일 뿐이고, 그 이후는 서로의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5기엔 제발 좋은 사람 좀 만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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