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근한 곰취2017.01.04 02:40조회 수 2188댓글 12

    • 글자 크기
오늘 헤어졌어요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둘다 남아있음에도
어쩔수없는 성격상의 차이와
연애하기 힘든 상황 등으로 인해
헤어졌습니다.
제가 자취를 하는데요, 집에서 이야기하다
서로 헤어지는게 맞다는 결론에 이르렀고
둘다 안고 울면서 헤어졌어요
마지막까지 한번 더 안고있다가 남자친구는 집을 나섰어요
근데 조금 있다 문을 열어보니
물 6개 묶음으로 파는거 2세트를 사다놨네요.
무거웠을텐데
매번 제가 물 한꺼번에 살때 무거워서 남자친구가 들어줬었거든요.
카톡으로 고맙다하고 잘자라고 보내고 끝났어요

남자입장에서 이런 행동은 어떤 의미로 해석될까요
    • 글자 크기
남자한테 영화보자했어요 (by 보통의 개별꽃) 곧 장거리 연애 ㅜ ㅜ (by 힘좋은 브라질아부틸론)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8728 ㅁ r E 럽2 근엄한 부추 2017.01.05
38727 빗자루가 말했습니다.12 즐거운 개비름 2017.01.05
38726 마럽 나이 많은 여자분들도 하나요?10 청결한 브룬펠시아 2017.01.04
38725 밥먹자하는거3 끌려다니는 흰괭이눈 2017.01.04
38724 여성분들에게 질문4 빠른 구절초 2017.01.04
38723 저는 남자친구의 필요성을 모르겠어요. 연애를 너무 안해서 무뎌진걸까요?7 머리좋은 감자 2017.01.04
38722 멋없는 남자친구26 의젓한 대극 2017.01.04
38721 마이러버 많이 하시나요?5 큰 졸방제비꽃 2017.01.04
38720 연애는 왜 하는 걸까요?15 외로운 구기자나무 2017.01.04
38719 여친이 사주봣는데30 깨끗한 나도풍란 2017.01.04
38718 이랬다 저랬다3 난감한 복분자딸기 2017.01.04
38717 남자한테 영화보자했어요8 보통의 개별꽃 2017.01.04
--12 포근한 곰취 2017.01.04
38715 곧 장거리 연애 ㅜ ㅜ11 힘좋은 브라질아부틸론 2017.01.04
38714 .3 부자 물레나물 2017.01.04
38713 이별극복법.........5 과감한 고삼 2017.01.03
38712 계절학기 번호 따는거 지금 너무 이르죠??22 가벼운 대나물 2017.01.03
38711 헤어지는 게 답일까요?21 신선한 쑥방망이 2017.01.03
38710 030 깜찍한 송장풀 2017.01.03
38709 삭제2 건방진 깨꽃 2017.01.03
첨부 (0)